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디지털 자산생태계 확산에 발맞춰 'NFT(대체불가능토큰) 지갑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고유성과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NFT를 보관하는 블록체인 기반 지갑서비스로 고객에 NFT 자산을 직접 관리·체험하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서비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고객이며 'IBK카드앱'을 통해 가입 가능합니다. 기업은행은 대표 브랜드 축제 '입크페스티벌(ibk-festival)' 티켓 응모자 중 1750명에게 NFT 형태 티켓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NFT지갑을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는 가입기념 NFT를 발행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NFT지갑서비스 시범운영은 디지털 자산생태계 진입의 첫 단계"라며 "고객이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9일 생전 지정한 방식에 따라 가족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금청구권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한화생명 산하 상속연구소 컨설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고객은 자녀학자금·상속세재원·장기생활비 등 세대별 라이프 플랜에 맞춘 체계적 자금설계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먼저 일시금 지급이 아닌 분할지급으로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합니다. 가령 손자녀 대학 학비를 지원해 주길 원하는 조부모가 있다면 신탁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손자녀 대학학자금과 취업전까지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1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매년 1000만원씩 10년동안 나눠줄 수 있습니다. 분할지급되는 동안 사망보험금 잔액은 정기예금 등으로 운용돼 최종지급액에 이자도 더해집니다.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가족에 지급할 수 있으므로 미성년자·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가족을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망후 이혼한 전 배우자가 자금을 유용하지 않도록 신탁에 맡겨 미성년 자녀에게 안정적인 지급이 가능합니다. 사망보험금 5억원으로 상속세 재원 일시금 1억원과 생활비에 도움이 되도록 17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자산운용(대표이사 성경식)은 신정부 정책 변화와 산업 육성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BNK 진짜 대한민국 증권투자신탁1호(주식)’을 9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펀드는 정부의 경제 활성화, 기업환경 개선,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합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중점 과제로 제시한 ABCDEF 산업(AI·바이오·콘텐츠·방위·에너지·제조업)에 주목해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엄선해 편입할 예정입니다. 이 중 제조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화와 자동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내수 경기 활성화 효과까지 고려한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 펀드와 차별화됩니다. BNK자산운용은 반도체, K-콘텐츠, 제조업, 방산 산업별 핵심 지표와 이익 추정치 상향 강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성장가치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체 개발한 ‘Double Matrix’ 리서치 체계를 바탕으로 정책 변화 사전 점검, 정책 민감도 분석, 수혜 산업 영향도 평가, 정책 지속성 검증 등을 수행해 시장 변동성 구간에서도 초과수익을 방어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박희진 BNK자산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9일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신속한 재산상속이 가능한 유언대용신탁 상품으로 '우리내리사랑 안심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최소가입금액을 기존 5000만원에서 1000만원 이상으로 대폭 낮췄습니다. 맡길 수 있는 재산 종류는 금전으로 한정하되 다양한 투자금융상품을 포함해 운용폭을 넓혔습니다. 또 복잡한 계약절차를 단순하게 하고 고객에 생활비 같은 필요자금이 주기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내리사랑 안심신탁은 기존 유언대용신탁 서비스를 더 쉽고 간편하게 리뉴얼한 상품으로 전국 영업점에서 상담·가입 가능하다"며 "초고령화 시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와 재산승계를 위한 다양한 신탁상품을 계속 선보여 신탁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언대용신탁은 금융기관이 고객과 신탁계약을 체결해 생전에 다양한 금융자산을 기초로 재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후에는 계약내용에 따라 신속하게 재산을 배분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최근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노후 자산관리와 상속을 설계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우리은행은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29개 신용카드를 한눈에 비교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만들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BC·신한·삼성·KB국민·현대·농협·롯데카드 등 7개 카드사가 취급하는 총 29종 신용카드를 비교하고 혜택별로 추천합니다. 케이뱅크 앱에서 비교는 물론 신청까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29개 신용카드를 특화된 혜택에 따라 카테고리화해서 보여줍니다. 고객이 주요 소비패턴에 맞춰 배달·음식, 쇼핑, 주유·교통, 온라인, 통신·공과금, 카페 등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할인혜택이 좋은 신용카드를 나열하는 것입니다. 신용카드 캐시백 TOP 10, 해외·마일리지·프리미엄 VIP 카드 등 공통된 혜택 특징을 가진 신용카드 리스트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연령·체크카드 이용패턴 등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더 적합한 신용카드가 우선적으로 보이도록하는 'AI 추천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존 제휴 신용카드를 넘어 일반 신용카드까지 상품군을 넓혀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29종 신용카드 비교뿐 아니라 향후 AI 기반 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는 9일 계절별로 발생하기 쉬운 위험을 집중보장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절 단위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상품으로 필요한 시기 꼭 필요한 담보만 담은 실속형 구조입니다. 계절 구간은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2월)로 구분되며 각 구간에는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 맞춘 보장이 마련됐습니다. 가령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은 봄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질환, 물놀이와 여행이 많은 여름에는 장염·식중독·열사병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보험료는 40세남성 기준 봄 4230원, 여름 7730원, 가을 7720원, 겨울 1만1410원으로 산정됩니다. 청약일 기준 직전 1년내 가입이력 있는 고객은 재가입시 5% 보험료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계절마다 다른 위험을 고객이 모두 대비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4계절보험은 간편한 가입으로 계절별 맞춤보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실속있는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부산·울산·경남 지역경제 활로를 모색할 핵심키워드로 '생산적금융·포용금융·책임금융'을 설정하고 총 3조7000억원의 자금을 집중공급합니다. BNK금융은 8일 부산 본점 대회의실에서 빈대인 그룹 회장과 계열사 대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희망사업 토론회'를 열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성장 과제를 논의하고 전략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경제정책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동남투자공사 설립 등 지역 메가이벤트에서 지역금융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업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됐습니다. BNK금융은 장기 침체중인 부울경 지역경제 활로를 찾기 위한 3대전략으로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책임금융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생산적금융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합니다. 지역의 장기 저성장 국면을 극복하기 위해 업권 선도기업, 성장 잠재기업, 지역 중소기업을 구분하고 맞춤형 성장자금을 지원해 잠재성장동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조선산업 분야에서는 북극항로 개척금융, 해양 신사업 분야 벤처기업 지원펀드 조성, 중소선사금융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지역특화산업 육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투자 포트폴리오 자연자본 분석을 통해 '교란·수질오염·강우조절·수질정화'를 중대한 자연자본 리스크요인으로 도출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2020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BNBP)'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2022년에는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NFD)에 가입해 자연자본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중입니다. 8일 KB금융이 발간한 '2024 자연자본 공시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은 글로벌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 보전 패러다임에 부응해 금융기관으로서 자금흐름을 통해 자연손실을 예방하고 회복을 촉진할 책임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AR³T(Avoid–Reduce–Restore & Regenerate–Transform)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중대한 자연자본 리스크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먼저 '교란' 리스크에 대해선 투자자산의 생물다양성 사전심사를 강화하는 것으로 회피(Avoid) 전략을 취합니다. KB금융은 생물다양성 훼손 리스크가 높은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그룹내 주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행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을 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6일 여의도 본사에서 '우먼힐링LIFE' 다섯번째 주제로 '우먼힐링LIFE-토탈케어편'을 열었다. 차병원과 공동개최한 우먼힐링LIFE는 여성 암경험자와 보호자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 여성 웰니스 지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4차례에 걸쳐 신체회복-정서안정-사회복귀-일상복귀를 단계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차병원과 협력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암 유형별 관리법을 아우르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으로 한단계 진화했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장 현명한 교수가 '암유형별 관리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금희 아나운서는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주요내용을 정리하고 현장집중도를 높였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8일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전용플랫폼 '캐시노트'에 우리은행 전용상품관 '우리은행 사장님 라운지'를 개설하고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190만 소상공인이 이용중인 캐시노트에서 선보이는 우리은행 사장님 라운지에서는 WON기업정기예금, 우리OH!클릭대출, 우리더모아사업자통장 등 소상공인 특화상품을 비롯해 주택청약저축, 개인형 IRP 등 일반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합니다. 우리은행 알뜰폰서비스 '우리WON모바일'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캐시노트 상품별 화면에서 '상품 가입하러 가기'를 클릭하면 우리은행 홈페이지와 우리WON뱅킹 앱으로 연계됩니다. 개인형 IRP와 우리WON모바일에 신규가입시 우리은행에서 진행중인 신규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신용데이터와 함께 업무시간중 은행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비대면으로 편하게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는 8일 '치매환자 실종신고 피해보장특약' 등 2건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각각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약은 치매보험상품에 가입한 피보험자가 치매에 걸리고 실종되었을 때 보호자 1인에게 최초 1회 한해 보험금 20만원을 지급하는 담보입니다. 보호자 요건은 '실종시점에 치매환자와 동거중 상태인 민법상 친족' 입니다. 특정인으로 한정되지 않기에 범위가 넓어 실효성이 높다는 게 특징입니다. 이 상품은 치매환자 보호자 보장 보험화, 업계 최초 치매실종 관련비용 보장개발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이와 함께 '3대질병(암·뇌·심질환) 비급여치료의 기간통산형통합'도 배타적사용권을 받았습니다. 이는 '플래티넘 건강리셋 월렛' 상품에 대한 내용으로 지난달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보장금액 한도리셋 구조(6개월) ▲잔여가격 결정방식(9개월)에 이어 추가로 획득한 것입니다. 보험가입금액을 단순통합하던 기존 한계를 극복하고 신규 금융기법(Copula)을 활용해 '기간통산형'으로 통합했다는 점에서 혁신성과 선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3대 질병(암·뇌·심질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고객에 다양한 적립혜택과 특별한 기부경험을 제공하는 'HERO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HERO 체크카드는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구독서비스 결제시 10% 적립 ▲대형마트·슈퍼마켓·백화점 등 쇼핑 결제시 5% 적립 ▲통신요금·관리비 등 생활요금 결제시 5% 적립 등으로 월통합 최대 2만 하나머니가 적립됩니다. 이 카드는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담았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담은 첫번째 체크카드를 기념해 특별한 기부이벤트를 합니다. 내년 1월31일까지 HERO 체크카드로 월 5만원 이상 결제시 매달 1000원씩, 최대 5000원이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 하나금융그룹 이름으로 기부됩니다.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오는 10월10일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이벤트 응모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안마의자(1명), 이동식TV(2명), 공기청정기(3명), 목·어깨 마사지기(5명), 건강기능식품(100명)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1원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쿠폰을 증정합니다. 하나은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은 8일 'AI 음성봇'을 활용한 고객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일환입니다. 고객의 보험계약 관리에 필요한 필수안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험료 납입최고 및 해지(확인) 안내서비스를 AI 음성봇을 통해 제공 중이며 향후 만기보험금 청구, 연금개시 신청안내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고객은 본인확인 및 AI 음성봇 안내 동의절차를 거쳐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내 도중 상담원과 통화연결도 가능합니다. 보험료 납입이나 보험금 신청 등 안내받은 내용을 처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AI 음성봇 안내를 통해 고객은 계약관리에 중요한 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며 "상담중 고객센터 연결을 통해 필요한 업무처리가 바로 가능해 보험료 미납, 만기보험금 미청구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금융범죄 피해회복을 돕는 '안심보상제'를 통해 누적 54억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국내 은행 최초로 안심보상제를 도입하며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제를 가장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피싱 등 금융사기와 부정송금 피해회복에 25억7000만원, 중고거래사기 피해회복에 28억6000만원이 지원됐습니다. 접수된 피해건수는 금융사기 157건, 중고거래사기 805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토스뱅크는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부정송금 등 금융사기와 온라인 중고거래사기로 인한 피해에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은행의 적극적인 책임을 강화하며 새로운 표준을 마련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안심보상제는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제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이는 금융감독원과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 금융기관이 함께 체결한 협약으로 금융사고 발생시 은행과 고객의 과실비율을 산정해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토스뱅크는 안심보상제와 책임분담제를 연계해 고객의 피해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손은주 금융사기대응팀 리더는 "은행권 최초로 안심보상제와 비대면 금융사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억7000만원의 부산축제발전후원금을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5일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남덕현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부산은행은 부산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부산항축제 ▲부산바다축제 등 모두 6개 주요축제를 집중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의 축제는 지역민 삶의 활력을 더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문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예술인과 단체를 위한 메세나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011200]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43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발레와 체결한 6360억원 규모의 10년 장기운송계약에 이은 두번째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부터 2036년까지 10년입니다. HMM은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철광석을 운송할 예정입니다. 벌크선은 5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 시황 변동성이 큰 컨테이너 부문의 수익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발레와 같은 글로벌 대형 화주와의 협력은 안정적 물동량을 바탕으로 지속적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2030년까지 벌크선대를 110척(1256만DW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인 HMM은 이를 통해 컨테이너와 벌크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신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벌크선은 화물의 종류에 따라 특화된 선박과 운송 능력이 필요합니다. HMM은 철광석, 석탄 등을 운반하는 건화물선(Dry Bulk), 원유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운반하는 유조선(Tanker)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수 화물을 운송하는 중량화물선(MPV), LPG운반선 등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발주한 7척의 자동차운반선 중 1호선을 이달 초 인도 받았으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시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자동차운반선 도입으로 2002년 사업 매각 이후 23년 만에 시장에 재진입함으로써 벌크부문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한, 다목적선(MPV) 4척, 화학제품선(MR탱커) 2척 등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HMM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주력 사업인 컨테이너 부문과 함께 벌크 부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의존적 자산 구조를 금융과 주식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는 국가 전체 자본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총량 자체는 충분하다. 문제는 여전히 그 자본이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다는 점”이라며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접고,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중에 일부는 이미 소위 서학개미라고 해서 해외 선진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던가? 반문한 뒤 "그 금액이 근 200조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엄청난 금액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요인에 대해 장기 경제 정책의 부제, 한반도 안보 리스크 등을 거론한 뒤 실제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정상적이지 못한 국내 주식시장 구조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영업이 정상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주가 현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이 국내 기업의 경영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현실을 환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 1만원 가치가 있는데 어느 날 회사 경영진이 마음대로 해가지고 3000원도 아니라 1000원짜리가 돼버릴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주식을 안 산다"고 지적한 뒤 "이런 것만 정상화 시켜도 종합주가지수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세에 대해서는 "주식보유 총액이 50억원이면 과세하고 50억원이 아니면 과세 안하는 게 아니다"며 "특정 단일종목의 보유액이 50억이냐, 아니냐, 10억이냐 50억이냐 그 문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내리자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50억원까지 면세할 경우 세수 결손 규모가 연 2000~3000억원 수준이라면 굳이 시장 활성화를 저해하면서까지 조정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며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분리과세 세율 문제에 대해서는 "세율을 5%로 할 거냐 25%로 할 거냐의 문제는 배당을 더 많이 늘리면서 세수에 큰 결손이 발생하지 않으면 최대한 배당을 많이 하게 하는 게 목표"라며 "재정 당국에서는 요 정도가 배당을 많이 늘리면서도 세수 손실이 없다고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면 얼마든지 교정할 수 있다. 입법 과정에서도, 시행하고 나서도 이거 아니네 하면 바꿀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