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오는 27일까지 ‘워너비 명품의 주인을 찾습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 및 지갑,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카카오쇼핑라이브 톡 채널 친구에게 발송된 메시지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즉시 당첨 결과가 나타납니다. 응모는 최대 3번까지 할 수 있습니다. 1회 참여 후 해당 메시지를 카카오톡 친구에게 전달하면 추가 응모 기회가 생깁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지난달 베타서비스 시작 이후 고객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높은 퀄리티의 라이브 커머스와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지속 선보여 국내 최고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유야호와 MSG워너비 굿즈를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판매 상품은 MSG워너비 데뷔 앨범과 유야호 굿즈(2종)입니다. MSG워너비는 유야호(유재석)가 결성한 8인조 프로젝트 발라드 그룹으로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 등 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11번가에서 단독 판매 예정인 MSG워너비 데뷔 앨범에는 데뷔곡 2곡을 포함한 CD와 멤버 스틸컷사진, 포토카드 등이 담겼습니다. 가격은 1만5900원입니다. 유야호 굿즈 2종도 판매합니다. 국산 찹쌀과 김으로 만든 ‘유야호의 김부가기가막혀 김부각’(30gx3개입)은 9500원, 국산 쌀로 만든 ‘유야호의 누룽지화자 누룽지세트’(50gx3개입)는 8900원입니다. 안승희 11번가 무형상품담당은 “세대를 아우르는 이색 굿즈를 연이어 선보인 노하우로 이번 MSG워너비의 첫 데뷔 앨범까지 단독 판매하게 됐다”며 “MSG워너비는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 등 활약을 입증해온 만큼 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을 것으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백화점이 25일부터 29일까지 ‘코리아 패션 마켓’을 연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패션 업계 내수 회복을 돕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 및 업계가 협업한 행사입니다. 지난해 6월과 10월에 각각 열린 ‘시즌1’과 ‘시즌2’에도 참여했던 롯데백화점은 올해 세 번째를 맞아 잠심절, 영등포점, 노원점, 청량리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등 6개 점포가 참여합니다. 브랜드 약 230개에서 내놓은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합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참여 브랜드에 마진을 조정해주고 대금을 조기 지급해 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1지역 본부장은 “지난해 행사 덕분에 재고 소진과 현금 유동성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파트너사의 의견에 힘입어, 올해도 그 규모를 키워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마진 인하 등을 통해 파트너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과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인 프로탁(Proteolysis-targeting chimera, PROTAC)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표적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독자적인 프로탁 플랫폼 기술까지도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프로탁 기술은 인체 내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분해 경로인 ‘유비퀴틴 프로테아좀 시스템’을 활용하는데요. 유비퀴틴은 단백질에 결합해 분해를 촉진하고 프로테아좀은 유비퀴틴이 붙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표적치료제들이 질병을 유발하는 표적 단백질의 특정 부위에 결합해야만 약효를 나타내는 것과 달리 프로탁 기술이 적용된 약물은 결합부위에 상관없이 유비퀴틴을 붙일 수 있습니다. 결합 부위의 돌연변이로 나타나는 약물 내성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고, 표적 단백질 분해 후 재사용 될 수 있어 적은 투여 용량으로도 높은 치료효과를 내고 부작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도 갖췄습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가 25일 닭가슴살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론칭한다고 밝혔습니다. bhc(대표 임금옥)는 지난 2월부터 창고43 브랜드로 론칭한 HMR 제품들의 호평에 힘입어 주력 사업인 치킨 메뉴로 HMR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HMR 신제품인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과 큐브 2종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bhc치킨의 인기 제품인 ‘맛초킹’과 ‘맵스터’ 소스를 활용해 닭가슴살 마니아층과 bhc치킨 애호층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입니다.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 ‘bhc 맵스터 닭가슴살 스테이크’, ‘bhc 맛초킹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닭가슴살 큐브 2종 ‘bhc 맵스터 닭가슴살 큐브’, ‘bhc 맛초킹 닭가슴살 큐브’는 수분 유출을 최소화한 방법으로 닭가슴살 본연의 육즙과 식감이 느껴지게 제작됐습니다. 닭가슴살 HMR 4종은 25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쿠팡, 위메프, SSG닷컴, AK몰, 갤러리아몰, Hmall, NS홈쇼핑, 홈앤쇼핑 등 다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30일부터는 랭킹닭컴, 허닭에서도 구입 가능합니다. bhc는 7월 초까지 bhc치킨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는 ‘제46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1, 이하 아랍헬스)’에 참가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과 내시경소독기 ‘휴엔 싱글’ 등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휴엔 IVH ER은 글로벌 기업들이 독점해오던 ‘VHP(Vaporized Hydrogen Peroxide)’ 기술에 휴온스메디케어만의 자체 기술력을 더해 액체핵화분사기술과 에어쿠션기술을 결합시킨 차세대 공간멸균기인데요. 환경친화적이면서 인체에도 무해한 과산화수소 전용 멸균제 ‘스테리그린’을 나노단위 크기의 증기로 분사해 공간 구석구석에 퍼져있는 바이러스와 포자를 포함한 박테리아를 사멸시키는 방식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환자 이송용 응급·구급 차량, 음압 텐트·격리실, 감염병 환자 수술실 등과 같은 작은 공간은 물론, 미생물 환경 통제가 필요한 사업장(의약품 제조시설), 멸균관리가 필요한 농·축산물 등 식품가공공장 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환자간 교차감염과 유효농도 감소 우려를 보완한 1회용 과초산계(PAA) 소독제 전용 내시경소독기 휴엔 싱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홈푸드(대표 강용수·김성용·정문목)가 지난 24일 명품 치킨 프랜차이즈 ‘DK동키치킨’을 운영하는 디케이팩토리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디케이팩토리가 운영하는 전국 120여개 ‘DK동키치킨’ 매장에 연간 8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습니다. ‘DK동키치킨은’ 1986년 부산에서 시작된 국내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로, 최근 영남권을 포함한 전국에 매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주, 오세아니아 등 해외 시장에도 가맹점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한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그룹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학교 급식에 태극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일 현충일과 6·25 전쟁일인 25일을 앞두고 ▲태극기 쿠키 ▲태극기 케이크 ▲밀리터리 버거 등 특별 메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특식 및 디저트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현충일과 6·25 전쟁일을 바쁜 일상에서 잠깐이라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태극기 쿠키에는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문구와 태극 문양을 넣었으며 케이크에는 모형 태극기를 포인트로 꽂았습니다. 6·25 전쟁일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제공된 햄버거와 함박스테이크에는 고정 꽂이 끝에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태극기 쿠키와 케이크를 합쳐 약 9만개의 디저트를 학교 200여 곳에 전달했습니다. 밀리터리 버거와 함박스테이크는 약 5000식이 제공됐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아워홈(대표 구지은)은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통모짜 로제 떡볶이(with 파스타)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with 페퍼) 총 2종입니다. 두 제품은 우유, 크림, 고추장을 섞어 만든 로제(Rose) 소스와 돼지고기로 풍미를 더한 라구(ragu) 소스 등 이색 소스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통모짜 로제 떡볶이(with 파스타)’는 쫄깃한 쌀떡과 온더고만의 특제 떡볶이 소스로 만들었습니다. 고추장과 생크림을 황금비율로 혼합해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소스 맛을 냈습니다.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with 페퍼)’는 돼지고기와 토마토 페이스트로 끓여낸 소스에 케이엔 페퍼로 마무리했습니다. 진한 감칠맛과 매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외식 트렌드를 반영하고 우리나라 소비자들 누구나 좋아할만한 특제 소스를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온더고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로 소비자 입맛에 맞는 신메뉴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온더고는 아워홈이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2019년 7월 선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하언태·장재훈)는 25일 국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인 네이버제트(NAVER Z)의 ‘제페토’와 협업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 시승 행사를 연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합니다. 제페토는 사용자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다른 이와 소통하며 놀이, 쇼핑, 업무 등을 즐기는 서비스입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제페토에 차량을 구현했습니다. 플랫폼 내 공간 중 하나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 라인을 탈 수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해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을 활발히 하겠다”며 “차량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써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를 매개체로 MZ세대가 주된 사용자인 가상세계 플랫폼까지 고객경험을 확장해 신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향후에도 차종을 확대해 다양한 글로벌…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메디톡스가 대만에서 ‘메디톡신’의 시판 허가를 획득하며 동남아 화교 경제권 공략에 본격 나섭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4일 대만 식품의약국(T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100단위, 200단위 시판 허가에 대한 공식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메디톡스는 대만 의료기기 업계의 선도 기업이자 상장사인 ‘디엠티(DMT·대표 토니 푸)’사와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을 설립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강화해왔는데요. 이번 허가로 양사는 지난해 허가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과 메디톡신을 연내 공식 런칭하고 대만을 중심으로 동남아 화교권 시장 선점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2016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행한 ‘대만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은 동남아 화교(華僑) 경제권 진출을 위한 중요 거점 국가로 평가됩니다. 이 곳의 자산 규모는 전 세계 화교 자산의 3분의 2에 달하며, 동남아 전체 산업과 교역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대만에서의 성공은 메디톡스가 동남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기폭제가 될 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남양유업이 ‘아이꼬야 유기농 안심 김’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아이꼬야 유기농 안심 김은 산처리를 하지 않은 무산(無酸) 김인데요. 청정해역 특구 전남 장흥산 국내 유기 원초를 사용했으며 DHA와 칼슘이 함유돼 있습니다. 또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습니다. 신제품은 ‘소금 무첨가 김’과 ‘함초 소금이 함유된 조미김’ 2종입니다. 유아식 이후 식사를 시작하는 아이 밥반찬이나 미니 김밥, 주먹밥 등 간식 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이꼬야 안심 김은 국내산 유기 인증 원초를 사용해 자연 양식 그대로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사조대림(대표 김상훈)이 액상조미료 ‘사조 참치액 칼칼한 맛’과 ‘사조 홍게액’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500㎖와 900㎖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조 참치액 칼칼한 맛’은 청양고추 엑기스가 5% 함유돼 있는 참치액입니다. ‘사조 참치액 청양초’와 비교해 매운맛이 10분의 1 수준입니다. ‘사조 홍게액’은 국내산 홍게 엑기스가 50% 함유된 간장대용 액상조미료입니다. 사조에서 만든 양조간장과 국산 원료로 만들었습니다. 서영우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은 “사조 참치액과 사조 홍게액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소스로서 이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요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조 참치액은 지난해 액상조미료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이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기존 요거트 용기를 감싼 라벨의 제품 필수 표기 사항만 상단 덮개로 옮기고 측면 라벨을 제거했습니다. 전 사항은 상단 덮개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제품 라벨을 없앰으로써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취식 후 라벨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한끼오트’, ‘오이코스’ 등 자사 요거트 브랜드도 무라벨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풀무원다논은 앞으로 기업 차원에서 지속 가능 가치 증대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최근 1인 가정을 노린 범죄나 묻지마 폭행 등이 발생하며 호신용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집을 비우는 시간도 많아지면서 방법요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은 최근 한 달 기준(5/21~6/20)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관련 상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생활안전용품이 4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세부 품목을 보면 방범창과 방범용품이 3배 이상(209%) 크게 증가했고, 호신용품도 9% 늘었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수요 증가세가 두드려졌습니다. 남성 수요가 전년 대비 2배 이상(133%) 큰 폭으로 늘었는데 성별 상관없이 보안에 대한 인식이 커진 탓으로 보입니다. 그 중 방범창과 방범용품은 전년 대비 367%, 호신용품은 전년 대비 17% 늘었습니다. 여성 수요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옥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생활안전용품 내 도어경보기는 12%, 현관잠금장치는 3% 늘었습니다. 후추 스프레이 등이 포함된 기타생활안전용품은 86% 증가했습니다. G9 관계자는 “1인 가정이 늘면서 방범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다, 장시간 집을 비우는 휴가철을 앞두면서 관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