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는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현대전자칠판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습니다. 현대아이티는 청룡시리즈어워즈 주최측인 스포츠조선과 협약을 맺고 레드카펫에 '현대전자칠판'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전자칠판은 유명 연예인이 사인을 하는 퍼포먼스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아이티 측은 지난해 2022년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도 현대전자칠판을 설치한 바 있습니다. 현대전자칠판은 4K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스마트보드입니다. 터치펜을 사용해 화면 위에 글자를 적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사진과 영상 위에도 판서가 가능합니다. 현대아이티는 "전자칠판에 판서 프로그램 '미팅메이트'와 바로 판서를 가능하게 하는 '핫키' 기능을 탑재했다"면서 "장시간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전자칠판은 주요 방송국의 20대 대선 개표방송에서도 사용된 바 있습니다. 현대아이티는 향후 전자칠판을 방송 및 미디어 분야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아이티는 “전자칠판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면서 “교육, 업무 환경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며 국내 점유율을 높여가겠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미국 빌보드와 데이터 제휴 이후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케이팝의 숫자가 늘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멜론 데이터가 본격 반영된 6월 둘째 주 '빌보드 글로벌 200'에 스트레이 키즈의 '특'이 신규 진입했으며, 총 14곡의 케이팝이 차트에 포함됐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케이팝 곡 전체 평균순위가 전주 97위에서 80위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멜론은 지난달 5일부터 빌보드 데이터 관리업체 루미네이트와 계약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데이터를 빌보드 측에 제공 중입니다. 멜론 데이터는 빌보드 내 한국 지역 차트인 'South Korea Songs', 미국 포함 200개 이상 국가를 집계하는 글로벌 차트 '빌보드 글로벌 200',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등 3개 차트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발매 이후 시간이 흐른 곡들이 다시 각광을 받는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브 ‘I AM’은 전주 82위에서 47위로 상승했고, 아이브 ‘Kitsch’는 187위로 차트에 재진입했습니다. 블랙핑크 지수의 '꽃'(65위), 세븐틴 '손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M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머니Me'는 고객의 금융·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 혜택 추천부터 지출 및 신용점수 관리를 돕는 서비스입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허가권을 획득하고 '머니Me' 출시를 준비해왔습니다. LG유플러스는 "머니Me는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추천하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Me는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놓친 U+멤버십 할인 찾기 ▲나의 구독 ▲내 폰 시세 조회 및 중고폰 판매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놓친 U+멤버십 할인 찾기'는 놓친 멤버십 혜택을 자동으로 찾아 포인트로 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최대 10% 멤버십 할인을 제공하는 편의점에서 1만원을 결제한 경우, 머니Me에서 할인액과 동일한 1000원을 포인트 형태인 '머니'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은 매달 3000머니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머니로 구입한 쿠폰은 쿠폰함에서 확인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머니를 통해 교환할 수 있는 상품 확대를 위해 제휴사를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TIE)은 고속 자율 비행 AAM 비행체 '시프트 컴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홍유정 TIE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간이 평생 이동하는데 할애하는 시간은 평균 5년에서 6.3년"이라며 "시프트 컴슨을 통해 1년으로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시프트 컴슨 이용시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27분, 판교부터 서울시청까지 4분 30초면 도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TIE가 공개한 '시프트 컴슨'은 5인승 수직이착륙(eVTOL) 비행체로 최고속도 330km/h, 비행거리 280km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TIE는 "순간 제어 반응 및 기동성, 회전 반경, 제동거리 등 탑승자 안전과 관련한 기체 성능이 타사 대비 높다"면서 "기상 환경의 영향을 덜 받도록 설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프트 컴슨은 기존 수직이착륙 비행체에서 사용된 적 없던 스택 시스템의 로터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TIE는 이를 통해 전방향 회전과 높은 속도를 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기체의 특성이 정해지게 되면 그 수준에서 벗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SK스퀘어[402340],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이 약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해 해외 반도체 투자법인 'TGC 스퀘어'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TGC 스퀘어는 일본, 미국 등 SK ICT 관계사들이 운영 중인 해외투자 거점을 중심으로 우수 해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투자에 나설 전망입니다.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안정적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고 첨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경영자는 최우성 현 SK스퀘어 반도체 투자 담당 겸 SK텔레콤 재팬 대표가 맡습니다. TGC 스퀘어는 '반도체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전문적인 투자심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최고투자책임자 조희준 전 BNP파리바 일본법인 영업담당이, 전문심사역에는 미야모토 야스테루 전 크레디트스위스 부사장을 영입했습니다.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는 현재 조성된 투자금의 약 60%를 일본 소부장 기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입니다. 잠재적 투자 대상인 일본 반도체 강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술검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투자기업이 확정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제작한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광고는 20대 고객을 위한 '유쓰(Uth) 청년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만들어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AI 전담조직 CDO가 보유한 AI 서비스 '익시'를 활용해 광고 영상의 시나리오부터 이미지, 영상, 음성을 시각 AI로 생성·편집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AI가 만든 소스로 광고를 제작한 것은 업계 최초"라면서 "20대 고객이 동영상 시청에 익숙하고 AI 등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는데 거부감이 없다느 점에 착안해 광고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광고 제작에는 AI가 출력한 약 300여개의 소스가 사용됐으며, 음성 AI를 활용해 적절한 톤의 성우 내레이션까지 삽입되도록 수 차례 검수 과정을 거쳤습니다.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통상 광고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 대비 4분의 1, 제작기간은 3분의 1가량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시나리오, 이미지, 음성, 영상까지 AI의 산출물로 통신업계 최초 광고를 제작하게 돼 AI를 마케팅의 영역까지 확장시킨 사례로 주목받게…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HS애드, 커니코리아가 개발하는 생성형 AI 마케팅 솔루션에 '클로바 스튜디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생성형 AI 마케팅 솔루션'에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 종류, 언어 등에 최적화된 형태로 하이퍼클로바 언어 모델을 학습하는 '클로바 스튜디오' 튜닝 기능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클로바 스튜디오 튜닝 기능은 하이퍼클로바 언어 모델의 사전 파라미터 일부를 사용자 목적에 맞춰 최적화하는 기법입니다. 마케팅 분야 외에도 금융, 의료, 교육 등 여러 산업 분야의 데이터를 AI로 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 스튜디오는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합니다. 코딩 없이 간편하게 AI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문장 생성, 긴 글 요약, 고객의 특성과 상품의 장점을 고려한 마케팅 문구 생성 기능도 제공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3월 현대백화점에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AI 카피라이팅 시스템 '루이스'를 구축하고 마케팅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는 "곧 출시될 하이퍼클로바X를 연내 클로바 스튜디오에 적용시켜 보다 더 고도화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5년 모바일 중심 2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해 2027년까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으로 응용처를 단계별로 확대하고 2027년에는 1.4나노 공정을 계획대로 양산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과 'SAFE 포럼 2023'서 AI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파운드리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2023년 하반기 평택 3라인에서 파운드리 제품을 양산하고 2024년 하반기 테일러 1라인 가동, 2025년 8인치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팹리스 고객 제품 설계 인프라 확장 위한 'PDX 프라임'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는 이번 SAFE 포럼에서 100여개 파트너와 함게 '고객의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PDX 프라임' 솔루션도 공개했습니다. 8인치부터 최첨단 2나노 GAA공정까지 팹리스 고객의 최첨단 제품 설계 인프라를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PDX는 팹리스 업체가 제조공정에 최적화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반도체 공정 설계 지원 키트입니다. 'PDX프라임'은 제품…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공공기관 탄소절감을 위해 RCS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RCS는 이미지, 웹사이트 바로가기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전달하는 메시징 서비스입니다. 종이 소식지, 사보 등을 전자문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SKT는 올해 4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한국소방안전원 등 5개 공공기관에 최대 30만 건의 RCS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RCS 공익메시지 발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RCS 공익메시지 발송 캠페인을 연말까지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근로복지공단으로 추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SKT는 "5개 공공기관의 RCS 메시지 발송을 지원해 약 61만톤의 탄소절감에 기여했다"면서 "연말까지 누적 100톤 이상의 탄소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KT가 공공기관에 지원하는 RCS 메시지는 지난 1월 이통3사가 신규 출시한 'RCS 이미지 템플릿'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RCS 이미지 템플릿은 이미지&타이틀 강조형, 이미지 강조형, 썸네일형(가로·세로), SNS형(기본·중간버튼) 등 총 6종입니다. 기업 고객은 RCS비즈센터에 브랜드 등록만 하면 발신번호 대신 브랜드가 표시된 메시지를…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산하에 운영중인 소프트웨어(SW)공인시험소가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지정시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4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 새롭게 개발하는 스마트가전의 소프트웨어 안전 요구사항과 기능의 설계평가를 국제표준규격(IEC 60830-1, IEC 60335-1) 기반 시험을 거쳐 자체적으로 분석, 평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전자는 "라인란드로부터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분야 지정시험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라며 "LG 생활가전의 제품 경쟁력에 가전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까지 더하며 가전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전사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며 전 사업 영역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지난해 6월에도 TÜ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능안전 지정시험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방안을 의결하고 차기 대표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외부 전문기관 추천과 함께 공개모집, 주주추천 방식도 포함해 사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공개 모집 지원 자격은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기업경영 경험과 전문지식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신뢰 확보와 협력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역량 ▲글로벌 시각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업 비전을 수립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리더십 ▲산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련 산업·시장·기술에 대한 전문성 등 4가지입니다. 후보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주주 추천은 KT 주식 0.5% 이상을 6개월 이상 보유한 주주에 한해 가능하며, 공개 모집과 동일하게 12일까지 접수가 진행됩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KT그룹 재직 2년 이상이면서 부사장이상 임원 중에서 경영 전문성과 KT 사업 이해도를 갖춘 자를 사내 대표이사 후보군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는 그룹 내 전무급 이상 임원이 공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숭실대학교와 손잡고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해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습니다. 숭실대학교는 '정보보호학과'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확정하고 대입 수시 입학전형에 맞춰 오는 9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호 관련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특기자전형도 진행합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발표한 사이버 안전혁신안의 일환"이라며 "국가 차원의 보안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육성된 전문 인력을 채용해 회사 자체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와 숭실대학교는 정보보호학과의 기초 교과과정으로 시스템 보안, 네트워크 보안, 인공지능 보안 등을 확정했습니다. 국제해킹대회, 산학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 특성화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9월 15일 18시까지 숭실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외부 보안 전문가와 취약점 사전점검 ▲선진화된 보안기술 적용 및 미래 보안기술 연구·투자 ▲사이버 보안 혁신 과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SK쉴더스와 함께 고양시 킨텍스서 진행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입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를 맡았습니다. SKT는 'AI to Everywhere, AI for Everyone'이라는 주제로 ▲비전AI ▲지능형 안전 기술 ▲스마트 모니터링 3개 분야에서 총 11개의 아이템을 전시합니다. 비전 AI 분야에서는 ▲기지국 철탑 및 강관주 안전점검에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밀폐공간 유해가스 감지 및 이상고온/화재진압 후 불씨 탐지가 가능한 'TLC 로보틱스 키트' ▲위급 상황을 자동 감지하는 'AI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지능형 안전 기술 분야에서는 ▲맨홀 개폐 여부나 산소/유해가스 등을 실시간 관제하는 'IoT맨홀' ▲열차접근시 작업자가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를 울리는 '열차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스마트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보안, 화재, 산업안전 내의 각 종 IoT 디바이스를 연동하여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SUMiTS IoT 플랫폼' ▲화재를 초기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KT 일반 요금제 대비 약 30% 저렴한 5G 다이렉트 요금제 5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KT가 이번에 선보인 요금제는 ▲5G 다이렉트 69(무제한, 월6만9000원) ▲5G 다이렉트 61(무제한, 월6만1000원) ▲5G 다이렉트 49(120GB, 월4만9000원) ▲5G 다이렉트 46(80GB, 월4만6000원) ▲5G 다이렉트 34(8GB, 월3만4000원) 등 총 5종입니다. 기존 '5G 다이렉트 37(11GB, 월3만7000원)'의 데이터 제공량은 기존 10GB에서 11GB로 늘어났습니다. '5G 다이렉트 44(30GB, 월4만4000원)'와 '5G 다이렉트 55(200GB, 월5만5000원)'의 공유데이터 제공량도 기존 10GB에서 각각 30GB와 40GB로 늘었습니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무약정 요금제로 신규 및 약정이 끝난 고객이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합니다. 결합 할인 등 신규 요금제에 더한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5G 다이렉트' 요금제는 총액결합할인, 우리가족무선결합 등 KT 결합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다이렉트 전용 혜택도 강화했습니다. 스마트기기 이용 증가 추세에 맞춰 스마트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경북 경주에 거주하는 홍연무·문희선씨 부부가 45년 동안 사용해온 벽걸이 에어컨 'GA-100SP'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기증한 제품은 국내 최초로 에어컨 실외기를 분리해 바람이 나오는 본체만 벽에 거는 벽걸이형입니다. 지난 1979년 출시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기증으로 1968년 출시된 국내 첫 창문형 에어컨 'GA-111'과 1983년 출시된 국내 첫 스탠드 에어컨 'GA-025'과 함께 벽걸이 에어컨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제품을 기증한 홍연무씨는 "1979년 봄,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며 공부를 해야 할 어린 자녀들을 생각해서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했다"면서 "사료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기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다양한 형태의 최초 에어컨들을 LG인화원과 창원 연구소 등에 전시하고 내방객들에게 LG전자 에어컨의 앞선 기술력을 입증하는 유산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내 핵심 재건축 추진지역으로 꼽히는 양천구 목동 내 목동아파트 6단지가 지상 최고 49층, 21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를 열고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했습니다. 목동6단지는 지난 1986년 지상 12~20층, 전용 47~143㎡, 총 1362가구로 준공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하나입니다. 목동아파트의 경우 마포구 성산동 성산시영아파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아파트와 더불어 서울 내 재건축 추진 대단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목동6단지의 경우 목동아파트 전체 단지 중에서도 빠르게 재건축을 준비해 왔는데 이번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재건축 정비계획은 서울시 정비모델인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특히 단지가 안양천 등 주요도시기능과 연결돼 있고 지상 공원화를 조성 추진 중인 국회대로와 인접하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상지 북측 도로(목동동로, 25m) 및 서측 도로(목동동로18길, 15m)를 각각 5m, 4m 확폭해 자전거와 보행 이용률이 높은 목동 주민의 편의성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계획안에 담았습니다. 동측 및 남측에는 경관녹지 2개소를 연결해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와 함께, 마이스 단지로 개발 예정인 목동종합운동장・유수지와의 연결을 위해 국회대로 상부에 입체 보행육교를 계획했습니다. 안양천으로의 접근성도 강화하고자 수직 이동시설(엘리베이터)을 계획해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했습니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6단지를 제외한 다른 13개 단지는 자문과 입안(법정) 절차에 대해 병행추진이 가능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목동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하는 목동6단지 아파트가 목동택지지구 신속통합기획 선도사례"며 "목동지구 단지들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으로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이번 목동6단지 재건축으로 타 단지들도 탄력을 받아 목동지구 전체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서울역과 인접한 노후주택 밀집 지역인 용산구 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 '청파 2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905가구(임대주택 포함)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은 그룹 내 인도네시아공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한 HLI그린파워의 배터리셀을 장착해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에 위치한 HLI그린파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EV 생태계 완성 기념식'을 열고 HLI그린파워 준공과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에서 총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HLI그린파워 준공과 코나 일렉트릭 양산은 배터리셀-전기차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세안 전기차 생태계 조성의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원자재 조달-배터리 및 완성차 생산-충전 시스템 확대- 배터리 재활용'을 포괄하는 현지 전기차 에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설립한 HLI그린파워는 2021년 9월 착공돼 지난해 하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올해 2분기부터 배터리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총 32만㎡ 부지에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이상에 달하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셀은 자동차 배터리의 가장 기본 부품으로, 모듈, 팩의 순서로 조립돼 자동차에 최종 장착됩니다. HLI그린파워에서 생산하는 배터리셀은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에 출력을 높여주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A)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는 물론 현대차·기아의 다양한 모델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2022년 3월 준공)에서 생산하는 두번째 전기차 모델로,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핵심 국가로, 폭발적인 경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매장량 및 채굴량 세계 1위로, 원자재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열린 '인도네시아 EV 생태계 완성 기념식'에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산업부 장관, 에릭 또히르 공기업부 장관, 베이 뜨리아디 마흐무딘 서부자바 주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한국 정부 주요 인사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현대차그룹과 LG그룹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비롯해 HLI그린파워 및 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 현지 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및 전기차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결단한 현대차그룹과 정의선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대차그룹과 LG와의 통합 배터리 생태계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에서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인니산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최초로 양산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양국 전기차 협력의 산실인 이곳이 인도네시아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공장의 완공과 코나 일렉트릭 양산은 현대차그룹과 인도네시아가 함께 이룬 협력의 결실이며, 우리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동시에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자원 순환형 수소 솔루션에서부터 미래 항공 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영역을 함께 개척하겠다"며 "우리는 ‘믐부까 잘란 바루(Membuka jalan baru,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의 정신으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공개 프레젠테이션 행사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Galaxy AI is Here)'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4'는 프랑스 파리에서 10일 한국시간 오후 10시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갤럭시 AI'를 필두로 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선보이며 AI폰 시대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다가오는 올해 두 번째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AI 폴더블폰'…AI폰 시장 경쟁력 제고 스마트폰에서는 '갤럭시 Z폴드6', '갤럭시 Z플립6'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해당 제품들은 폴더블폰에 AI를 탑재한 최초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언팩 행사를 통해 AI폰인 ‘갤럭시 S24’를 공개한 이후 AI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삼성전자인 만큼 어떻게 제품을 출시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갤럭시 Z폴드6'의 경우 기존 'Z폴드4'와 'Z폴드5'와는 다르게 옆면 프레임을 각진 형태로 변경해 갤럭시 S24와 유사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레이 ▲핑크 ▲남색 컬러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스냅드래곤 8 Gen 3' 칩셋과 12GB램을 장착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Z플립6'의 경우 ▲민트 ▲블루 ▲실버섀도우 ▲옐로우로 출시되며 전작 제품과 큰 스펙의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들이 폴더블폰이라는 특성에 맞는 AI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디자인 확 바뀐 '버즈3'…3년 만의 신제품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은 '갤럭시 버즈3'입니다. 2022년 8월 '갤럭시 버즈2 프로' 출시 이후 3년 만에 나오는 버즈 시리즈 신제품인 데다 기존 제품과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IT매체 샘모바일이 공개한 '갤럭시 버즈3' 랜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기존의 정사각형 케이스와 둥그런 유닛 디자인이 아닌 에어팟과 유사한 기둥형, 일명 '콩나물' 디자인의 제품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시리즈가 달라도 서로 케이스와 제품이 호환되었던 버즈 시리즈였지만 해당 디자인으로 출시될 경우에는 호환성 없이 단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커널형과 오픈형 둘 모두의 형태로 출시되며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팟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버즈3가 어떤 차별점을 갖고 소비자를 만날지 주목됩니다. '갤럭시 링'…과연 시장 반응은? 버즈3에 이어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후속작인 '갤럭시 워치7' 등 헬스케어 웨어러블 제품들도 행사를 통해 공개됩니다. '갤럭시 워치7'도 디자인의 변경이 눈에 띕니다. IT팁스터 '팀 톰'이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7 울트라'는 기존의 둥그런 디자인에 약간의 각진 사각형을 더한 디자인으로 전작과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확보를 내세우며 개발 및 양산에 돌입한 3㎚ 2세대 공정 양산 신형 AP '엑시노스 W1000'을 탑재하고 수면무호흡증 감지, AI를 통한 혈당 모니터링 기능 헬스케어 기능을 대거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링'은 1월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이후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실물 디자인을 공개, 언팩 행사에서 본격적으로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합니다. 반지 형태의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는 아직 생소한 만큼 실제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업계와 소비자들은 주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링 출시에 대해 "링 형태의 웨어러블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헬스와 갤럭시 제품들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기능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내 최대 규모 음악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건설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2일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정부 및 지자체, 국회,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1-23, 1-24에 건립 예정인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1만8269석 규모의 K-POP 중심 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최대 7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중형 공연장 및 영화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입니다.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주식회사 서울아레나'가 사업비 조달 및 설계·시공 감독, 준공 후 30년 간 운영을 맡으며 카카오는 서울아레나의 대표 출자자로서 본 사업에 참여합니다. 서울아레나는 약 4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7년 3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서울아레나가 최첨단 건축음향, 가변형 무대 및 장치, 시야 확보가 가능한 객석 구조 등 대중 음악 공연에 특화된 전문 인프라를 도입해 체육시설에서의 콘서트보다 한층 즐겁고 새로운 공연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빠르게 설치, 해체할 수 있는 전문 장비도 도입해 무대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초대형 공연을 위한 세트 설비 반입 인프라도 갖춰 글로벌 공연의 기회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영화관 등의 상업시설도 함께 개발해 'K-콘텐츠 복합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된 예술인들의 성장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화단체나 주변 상권과 함께 하는 행사, 사회적 약자 채용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서울아레나가 대중음악 관련 직업을 꿈꾸는 청년의 성장과 산업 및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구심점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카카오는 이 같은 서울아레나의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