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나믹스가 피지컬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AI 전문가 로히트 프라사드(Rohit Prasad)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습니다. 로히트 프라사드 신임 CEO는 대화형 AI와 생성형 AI, 멀티모달 AI, 범용인공지능(AGI)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AI 전문가입니다. 프라사드 CEO는 아마존에서 알렉사(Alexa) 개발 초기부터 핵심 역할을 맡았으며, 이후 알렉사 및 AGI 부문 Senior Vice President 겸 Head Scientist를 역임했습니다. 특히 아마존의 노바(Nova) 파운데이션 모델 제품군 개발을 총괄하는 등 AI 기술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번 영입을 통해 기존 로보틱스 기술력에 첨단 AI 역량과 사업화 경험을 결합한다는 계획입니다. AI와 로보틱스의 융합을 통해 지능형 로봇 시스템의 산업 현장 적용과 상용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프라사드 CEO는 알렉사를 기술 개발 단계에서 제품과 서비스, 개발자 및 파트너 생태계로 확장하는 과정에도 참여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 같은 경험이 로봇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의 가치로 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전국 39개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AI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고등교육 재정을 OECD 평균 수준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지난 4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회장교인 부산대학교의 최재원 총장이 참여한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이날 오전 정부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통한 고등교육 재정 확충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고등교육 재정 투자를 크게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안정적인 고등교육 재정지원 체계 마련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국내 고등교육이 심각한 재정위기에 놓였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18년간 등록금 인상이 제한되면서 국·공립대학이 공공요금 등 기본 운영비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 목적사업비 중심으로 편성되는 구조도 문제로 제시했습니다. 사업에 선정되더라도 인건비와 공공요금 같은 필수 경직성 경비는 지원이 부족해 대학 운영의 구조적 부담이 반복된다는 주장입니다. 시설 노후화 문제도 주요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YD가 국제 자동차 품질 표준을 제정하는 핵심 기구인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에 공식 가입했습니다. 이번 가입으로 BYD는 폭스바겐, GM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 함께 국제 자동차 품질 관리 표준 제정 과정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1999년 설립된 IATF는 글로벌 자동차 품질 관리 시스템의 핵심 기준을 제정하는 국제 협의체입니다. 창립 회원에는 세계 주요 자동차 공업 협회인 AIAG(미국), ANFIA(이탈리아), FIEV(프랑스), SMMT(영국), VDA(독일) 등이 포함돼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IATF는 엄격한 인증 기준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의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해당 인증은 국제 자동차 산업에서 공급망 진입을 위한 중요한 품질 기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BYD는 자동차 산업 행동 그룹 AIAG(Automotive Industry Action Group)의 추천을 받고 IATF 전체 회원 투표를 통과해 공식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중국 자동차 기업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핵심 표준 논의에 본격적으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5일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신현석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석 교수는 지난달 11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열린 2026년도 과총 부산울산지역연합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 교수는 이달 1일부터 3년 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합니다. 또 부산울산 지역 과학기술인을 대표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당연직 이사 역할도 맡습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국내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현재 610여 개 과학기술 기관이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국가 과학기술 진흥과 과학기술 단체 육성 및 지원을 위해 1966년 9월 설립됐습니다. 전국에는 모두 13개 지역연합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현석 교수는 도시와 물, 환경, 재해 분야 연구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에서 토목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1998년부터 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대학교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공공 정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동해 왔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8일 이란을 공습한 가운데 정부와 재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1일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국제 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은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청와대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하 모든 비서관이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만약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내란조차 이겨낸 우리 대한민국이다. 이제 그 위대한 대한국민들이 만든 국민주권 정부가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일상을 즐기면서 생업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동향을 점검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실물경제 영향 및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 충분한 국내 비축유 물량 등 수급위기 대응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남미 베네수엘라의 여성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가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민주적 권리를 증진하고 독재 체제를 평화적으로 민주주의로 전환하기 위해 항거한 공로로 마차도를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마차도에 대해 "용감하고 헌신적인 평화의 수호자"라며 "짙어지는 암흑 속에 민주주의의 화염이 계속 타오르도록 한 여성"이라고 평가한 뒤 "마차도가 민주주의의 도구가 평화의 도구이기도 함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총알(bullets)보다 투표용지(ballots)를 선택한 것"이라는 마차도의 발언을 인용하며 마차도가 베네수엘라 정부에 요구한 자유선거가 한때 분열한 베네수엘라 야권을 통합애 기여하며 이 과정에서 마차도가 통합의 핵심적 상징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차도는 베네수엘라의 권위주의 통치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맞서 민주주의 운동을 펼치고 있는 정치인으로 유명합니다. 1967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태어나 베네수엘라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한뒤 다시 귀국해 안드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노벨화학상은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MOF)라는 새로운 분자 구조를 만든 세 명의 대학 교수에게 주어졌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기타가와 스스무(74)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88) 호주 멜버른대 교수, 오마르 M. 야기(60) 미국 UC버클리대 교수를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이 만든 MOF는 금속 이온을 유기 분자로 연결해 만든 골격 구조로, 내부에 셀 수 없을 만큼 미세한 구멍이 있어 이 구멍을 통해 다른 분자들이 드나들거나 흡착될 수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작지만 내부 공간이 무한에 가깝기 때문에 MOF를 과학계에서는 영화 '헤리포터' 속 주인공 중 한명인 헤르미온느가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헤르미온느의 가방처럼 MOF 역시 다공성 덕분에 겉보기와 달리 엄청나게 넓은 내부 표면적을 숨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물리적 특성을 통해 MOF는 이산화탄소의 포집을 통한 지구온난화 예방, 사막의 물 부족 해결을 위한 공기 중 수분 채취 및 수소 연료의 고밀도 저장 등 인류의 주요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2025년 노벨물리학상은 거시 규모에서 나타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연구한 공로로 존 클라크 UC버클리 교수, 미셀 드보레 예일대·UC샌타바버라 교수 및 존 마니티스 UC샌타바버라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의 에너지 양자화의 발견"의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클라크 교수는 1942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드보레 교수는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각각 태어났으며 마티니스 교수는 1958년생입니다. 이번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양자 터널링'이나 '에너지 양자화' 등 양자역학으로만 규명되는 효과가 미시적 차원뿐만 아니라 거시적 차원에서도 구체적으로 드러난다는 점을 초전도체로 만들어진 전기회로가 설치된 칩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증명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들의 실험은 1984년과 1985년에 이뤄졌습니다. 최근 양자역학은 디지털 기술의 기초로 평가를 받으면서 양자 암호와 양자 컴퓨터 및 양자 센서 등의 차세대 양자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물리학의 주요 질문 중 하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의 최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자산운용·캐롯손해보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Oracle Park)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서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Jung Hoo Lee Hooded Jersey Day Presented by LIFEPLUS)'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체결한 스폰서십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이정후 후디저지 2만벌이 선착순 제공됐고 이정후 등번호 51번과 라이프플러스 로고를 만드는 카드섹션 이벤트도 펼쳐졌다. 한화이글스의 전설 김태균은 시구자로 나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자산운용·캐롯손해보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Oracle Park)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서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Jung Hoo Lee Hooded Jersey Day Presented by LIFEPLUS)'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체결한 스폰서십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정후 타석마다 팬클럽 후리건스(HOO LEE GANS)와 일반관중이 함께 응원가를 부르는 장면이 연출돼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라이프플러스는 이정후 응원가 '취생몽사' 원곡자인 밴드 크라잉넛과 협업해 현재 소속팀과 미국식 이름표기에 맞춰 개사하고 다시 불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에 제공했다. 경기 중간에는 팬들이 다함께 응원가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타임'도 진행돼 열정적인 K-응원문화를 미국 현지에 전파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자산운용·캐롯손해보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Oracle Park)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서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Jung Hoo Lee Hooded Jersey Day Presented by LIFEPLUS)'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체결한 스폰서십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이정후 후디저지 2만벌이 선착순 제공됐고 이정후 등번호 51번과 라이프플러스 로고를 만드는 카드섹션 이벤트도 펼쳐졌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1일 대만 타이베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Q&A' 행사에서 미국의 수출 통제가 실패한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날 미국의 수출 규제에 따른 영향과 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미국이 수출 통제 실패로 손해를 봤다고 답하며 "팩트들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황 CEO는 "우리는 수출 규제로 H20 제품을 중국에 출하할 수 없게 됐고 수십억달러 규모의 재고를 전액 손실 처리해야 했다"라며 "이는 일부 반도체 회사의 매출 전체에 맞먹는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엔비디아는 중국에서 회사 전체 매출의 14%에 해당하는 약 17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를 피하기 위해 중국 시장에 맞춘 저사양 AI 칩인 'H20'을 설계 및 판매해 왔으나 지난달 15일 트럼프 정부가 H20의 수출도 제한하며 중국으로의 수출이 막힌 상황입니다. 황 CEO는 "4년 전 바이든 행정부가 시작될 무렵, 중국 AI 칩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50%로 줄어들었다"라며 "게다가 우리는 사양이 낮은 제품만 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지는 연속 두번째 동결입니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75%)과 미국 금리차는 상단 기준 1.75%p로 유지됐습니다. FOMC는 성명에서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며 "인플레이션도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점도표에서 올해말 기준금리(중간값)를 3.9%로 예측했습니다. 현 기준금리를 감안하면 향후 0.25%p씩 두차례 금리인하를 시사합니다. 지난해 12월 예측치를 유지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연준은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망치(중간값)를 작년 12월 제시한 2.1%에서 1.7%로 내려잡았습니다.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연말예상치는 2.7%(종전 2.5%), 연말 '근원PCE물가상승률'(변동성 큰 식료품과 에너지품목을 제외한 물가상승률) 예상치는 2.8%(종전 2.5%)로 각각 상향조정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공화당 소속 잭 넌(ZachNunn) 연방 하원의원이 미국 상무부에 서한을 보내 고려아연 사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잭 넌 하원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다이언 패럴(Daine Farrell) 미국 상무부 차관보 대행 앞으로 보낸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잭 넌 하원의원은 중국의 위협,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미국과 중국 공산당(CCP·Chinese Communist Party) 간의 전략적 경쟁에 대한 미국 하원 특별 위원회' 대표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넌 하원의원은 서한에서 "중국과 연계된 기업들이 MBK가 주도하는 적대적M&A를 통해 고려아연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중국이 고려아연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면 핵심광물공급망에서 중국의 통제력을 더 강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넌 하원의원은 "미국은 동맹국들과 협력해 공급원을 다변화하고 공급망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정한 경쟁과 투명한 경제 관행을 중시하는 국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미국 제 47대 행정부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으로 출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고 선언한 뒤 "나는 매우 단순히, 미국을 최우선시할 것"이라며 4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먼저 국방력을 바탕으로 한 트럼프판 신고립주의를 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세상에 없었던 가장 강력한 군대를 건설할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의 성공을 우리가 승리한 전투뿐 아니라 우리가 끝낸 전쟁, 아마도 가장 중요하게는 우리가 시작하지 않은 전쟁에 의해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으로 변경하고 파나마운하 운영권을 되찾아오겠다면서 "트럼프 정부에서는 단 하루도 우리가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의 주권을 되찾을 것이며 안전을 회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인 민주당의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그린 뉴딜'의 종료를 선언하며 전기차 우대정책 등을 포함한 친환경 산업정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빙그레가 한글날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순우리말 브랜드 ‘따옴’의 한글 광고를 선보입니다.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찾는 뉴욕의 중심지에서 한글의 매력과 한국어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겠다는 취지입니다. 빙그레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부터 9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프리미엄 냉장주스 브랜드 ‘따옴’의 한글 광고를 공개합니다. 이번 광고는 ‘2026년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기획됐다는 설명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광고는 영어 대신 한글을 중심으로 구성해 순우리말 브랜드인 ‘따옴’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글날인 9일에는 기존 브랜드 슬로건인 ‘자연에서 갓 따옴’을 변형한 ‘자연에서 갓 따옴, 한글에서 갓 따옴’이라는 문구를 선보일 예정입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파리바게뜨가 한글 브랜드명과 한국적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마케팅을 국내외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부터 브랜드 비전 ‘K파바’, 캠페인 ‘안녕 K파바’까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브랜드에 접목하는 방식입니다. 파리바게뜨는 K팝과 K푸드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한글을 활용한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적 정체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대표 사례는 지난해 출시한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입니다. 파란라벨은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3400만개를 돌파했으며 지난 2월 싱가포르 파라곤점에서 해외 판매를 시작한 뒤 최근 싱가포르 전 매장으로 판매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은 업스테이지와 국내 주요 정보보호 기업, 대학이 함께하는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출범하고 AI 정보보호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7일 오후 SKT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T와 업스테이지를 비롯해 SK쉴더스, 시큐아이, 안랩, 라온시큐어, 지니언스, 파이오링크 등 정보보호 기업 6개 사와 고려대학교, 숭실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대학 3개교를 포함해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에서 3단계에 진출한 SKT의 A.X K 시리즈와 업스테이지의 솔라를 사이버보안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KT와 업스테이지는 참여 기관들이 제공하는 실제 보안 현장에서 생성된 보안 업무 데이터를 SKT와 업스테이지의 AI 모델에 학습시키며 AI가 보안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역량을 높일 계획입니다. 학습은 사전학습 단계와 사후학습 단계로 진행됩니다. 사전학습 단계에서는 보안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델의 기초 지식을 강화하고, 사후학습 단계에서는 보안 현장의 업무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업무 수행 역량을 높입니다. AI 보안 역량의 수준은 실제 위협과 대응 경험이 축적된 현장 데이터에 기반합니다. 참여 정보보호 기업들은 위협정보, 악성코드 분석 데이터, 보안 솔루션 운영 경험 등 분야별 전문성을 모델 개발과 검증에 연계합니다. SK쉴더스는 통합 보안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통해 하루 170억건 규모의 위협 이벤트를 실시간 분석하고 있습니다. 안랩은 2.5PB(페타바이트) 이상의 보안 데이터와 악성코드·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큐아이는 고성능 방화벽 솔루션, 라온시큐어는 영역별 보안 데이터와 자율 모의침투 기술, 지니언스는 실전 보안 솔루션 운영 데이터와 사후학습 데이터셋, 파이오링크는 자율 공격 검증 및 탐지룰 생성 기술을 갖췄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아직 보안 패치가 나오지 않은 취약점(제로데이) 분석과 실시간 보안관제 등 각 사의 보안 제품·서비스에 A.X K와 솔라를 적용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공동 실증을 추진합니다. 실증 과정에서는 모델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얻은 분석·대응 경험을 다시 학습에 반영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확보, 모델 학습, 성능 검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협의체는 A.X K와 솔라가 서로를 공격·평가해 취약점을 찾는 '상호 레드티밍'을 적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 사례는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 양쪽 모델의 방어 역량을 강화합니다. 레드티밍 설계와 평가는 참여 대학이 제3자 입장에서 맡습니다. 고려대학교는 AI의 실행 파일 분석 능력과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숭실대학교는 AI 보안 성능 평가 기준과 안전장치(가드레일) 우회 공격 대응력을, 부산대학교는 차기 모델과 경량 모델의 성능·안전성을 검증합니다. 참여 기관들은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AI 정보보호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AI·정보보호 분야 사업의 참여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협의체는 향후 정보보호 기업, 대학, 연구소, AI 기업의 추가 참여에도 열려 있습니다. 유경상 SKT AI CIC장은 "보안 AI의 수준은 결국 모델이 얼마나 넓고 깊게 추론하느냐에 달려있다"라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모델들이 국내 대표 정보보호 기업·대학과 함께 실제 보안 현장에서 효과를 입증해 국가대표 AI 모델의 활용 성과를 사이버보안 영역에서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빙그레가 메가스터디와 손잡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전국 150개 학급을 선정해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와 에너지 드링크 ‘슈퍼부스트’ 등 총 4500개 제품을 제공합니다. 빙그레는 메가스터디와 함께 ‘빙그레와 함께, 우리 반 공부 에너지 BOOS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수능 필수 영역으로 처음 적용되는 2028학년도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됐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학급 대표 학생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반을 만들고 친구들을 모아 참여하는 ‘반배송’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선정된 학급에는 별도의 개별 신청 없이 학급 전체가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음료 제품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는 스테디셀러 ‘시크릿 에센스’를 5세대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시크릿 에센스는 2009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335만병 이상 판매된 스킨케어 히트 상품입니다. 숨37°는 이번 리뉴얼에서 이른바 ‘결광 피부’를 위한 3단계 메커니즘을 강조했습니다. ‘비우는 단계’에서는 독자 성분 '사이토시스템'이 피부에 누적된 산화 스트레스와 노폐물을 줄여줍니다. 회사에 따르면 제품 사용 1주 후 피부 턴오버 주기가 56% 개선되고 사용 4주 후 피부 결이 9% 나아지는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사이토시스템으로 비운 피부에는 90% 발효 원액으로 보습과 탄력을 채워줍니다. 여기에 기존 시크릿 에센스 대비 14.4% 미세하고 2.12배 풍부한 독자 멜팅 세라마이드를 더합니다. 제품 1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코웨이의 화장품 자회사 힐러비가 운영하는 셀 더마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re:nk)’가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유통망을 확대했습니다. 기존 온라인 중심의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으로 넓히고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리엔케이는 지난 7일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공식 입점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코스트코 온라인몰과 아마존, 틱톡샵 등 미국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해 왔으며 이번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을 본격화했습니다. 앞서 리엔케이는 지난 3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셀 투 셀 크림’을, 5월에는 ‘셀 투 셀 에센스’를 각각 선보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판매 완료됐으며 회사 측은 이러한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까지 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가 희망퇴직을 시행합니다. 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회생절차 개시 전 총 126개 매장을 운영했으나 회생과정에서 부실점포를 정리하고 현재는 67개 매장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 점포 수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현재 직원의 약 50%가 유급휴업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 측은 매출 대비 고정비 부담이 높아 영업정상화 및 사업성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희망퇴직 신청기간은 10월 7일부터 22일까지로 퇴직예정일은 10월 31일입니다. 퇴직금은 11월 14일에 지급됩니다. 이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하는 직원에게는 다음 달 14일에 미지급급여, 추석상여금 및 퇴직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입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희망퇴직 목표 인원은 정해진 바 없으며 운영자금이 가용한 한도 내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며 "구조혁신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영업정상화를 앞당김으로써 조기에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