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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작년 당기순이익 3846억..전년比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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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6, 2018, 15:01:58

2017년 실적 발표..“매출 성장 및 전 부문 손해율 개선 결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38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62.1%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2017년 당기순이익 3846억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사상 최대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2.1% 증가한 것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 및 전 부문의 손해율이 고르게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17년 메리츠화재의 매출은 전년보다 6.9% 증가한 6조 4157억을 기록했다. 종목별 손해율은 장기보험이 전년 대비 2.7%p 개선된 85.6%,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은 각각 5.9%p 개선된 78.2%와 62.8%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별도재무제표 기준)은 전년 대비 4.1%p 개선된 20.7%로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2017년 주당배당금은 전년 대비 37.3% 증가한 1140원이며, 총 배당금은 36.8% 증가한 1245억으로 시가배당율은 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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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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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르웨이에 ‘K9 자주포’ 24문 추가 공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르웨이에 ‘K9 자주포’ 24문 추가 공급

2025.09.19 11:38:0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NDMA)과 K9 자주포 24문을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2017년 K9 24문, 2022년 K9 4문에 이은 세 번째 계약입니다. 노르웨이 육군이 K9의 납기, 품질 및 실전 운용성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앞서 노르웨이 국방연구소(FFI)는 K9에 대해 예산과 납기, 성능 목표를 모두 충족했다고 호평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K9 자주포는 최신 통신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노르웨이 군의 요구에 맞춰 성능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노르웨이군의 전투체계 적용과 교육∙정비를 포함한 지속적인 군수지원 등 노르웨이 군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추가 계약을 통해 입증된 K9의 뛰어난 운용성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향후 노르웨이를 포함한 북유럽 국가에서 K9 도입 확대 및 다연장로켓 천무 등 후속 수출도 적극 추진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앞으로도 노르웨이의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양국의 방산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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