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대라이프(대표 최진환)는 오는 11일부터 ‘현대라이프 ZERO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를 이마트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인 ‘현대라이프 ZERO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는 가입자 본인이 차량 운전 또는 탑승 중 교통재해사고로 사망하거나 장해가 발생되면 보장받는다.
사고로 사망하면 5000만원, 장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2000만원이 보장되며 일상생활에서 재해로 인한 골절 수술의 경우도 회당 30만원을 보장받는다.
지난해 초부터 보험업계에 새로운 메시지를 던진 ‘현대라이프 ZERO’의 또 하나의 신상품으로서 ▲Simple(심플) ▲Focused(핵심적) ▲In-Box(규격화)의 핵심적 보장만으로 구성했다. 또한 보험상품도 일반소비재처럼 저렴하면서 쉽고, 어디서든 믿고 살 수 있도록 규격화했다.
현대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이마트와 제휴해 서울, 경기지역 이마트 5개 지점(가양, 자양, 용산, 월계, 죽전)에서 ‘현대라이프 ZERO 어린이보험405’와 ‘사고보험505’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트 진열대에서 골라 구매한 후 ZERO 웹사이트 (www.zero.co.kr) 또는 ZERO상담센타(1544-2900)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가입이 완료된다.
아울러 이번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605’ 출시로 마트에서 살 수 있는 보험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는 4월말부터는 이마트 온라인몰(emart.ssg.com)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가입대상은 20세~55세까지이며 보장기간은 5년만기 일시납 상품이다. 보험료는 모든 연령대의 보험료가 동일해 남성은 6만원, 여성은 2만9900원으로 구매할 때 한 번만 결제하면 된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언제 어디서 가입하던 믿고 가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채널과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