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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부자 고객님, 인맥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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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9, 2014, 10:04:03

인맥 네트워킹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 프로그램 진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교보생명이 초우량고객들을 대상으로 인맥 네트워킹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보생명이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V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로 경영노하우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개회식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VVIP고객의 관심사항과 니즈를 파악해 기존의 은행이나 증권사의 프로그램과 달리 가업승계가문재산관리뿐만 아니라 인문학인간관계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이해 경영전략을 통한 경쟁력 확보 기업문화 혁신 등 경영관련 분야 인문학에서 배우는 지혜 건강과 인간관계 등이 포함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을 비롯해 공병호 박사, 이유재 서울대 교수, 한상만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송길원 대표 등이 프로그램의 참가한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중소기업 CEO,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직종의 고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수도 늘고 있다. 특히 기업경영 성공사례, 경영 뉴트렌드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각계 각층의 VVIP고객 9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달부터 6월말까지 강남 교보타워 노블리에 홀에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VVIP고객들을 매년 선발해 향후 기수 간 인맥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보생명 만의 차별화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고객과 회사가 함께 윈윈하는 신개념 네트워킹 모델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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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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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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