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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보, 초등학교 사진·웹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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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0, 2018, 16:08:07

총 시상금 1300만원 규모..10월 중순까지 접수·11월 심사결과 발표 예정

[인더뉴스 김철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만화·웹툰 공모전을 연다.

 

더케이손보(대표이사 사장 황수영)는 한국초등교장협의회와 함께 ‘제3회 The-K손해보험 초등학교 사진, 웹툰, 만화 공모전 개최’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재직 중인 선생님과 초등학생이며 주제는 ‘학교에서 생긴 에피소드’다. 선생님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학생들이 직접 그린 웹툰·만화를 각각 교사부와 학생부에 응모할 수 있다.

 

총 시상금은 1300만원 규모로 교사부 대상 100만원, 학생부 대상 50만원 등 총 92명을 시상하며 교사부와 학생부 별도다. 참가신청서와 응모작품을 압축하여 이메일(ucc@educar.co.kr)로 접수하면 된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학교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가장 소중한 공간”이라며 “학생과 교사가 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생각해보고 그것을 계기로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케이손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이다. 지난 2회 행사에는 ‘꿈(Dream)’이란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174개 작품이 접수, 경기 효원초등학교와 강원 구래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1일까지이며 더케이손보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educar.co.kr/)과 더케이손보 블로그 뉴스메뉴 (https://thekfamily.blog.me/)에서 출품형식과 접수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1월 9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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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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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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