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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서 정육선물세트 시키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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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2, 2018, 10:09:54

추석맞이 새로운 배송 서비스 시작..카카오톡, 사진 전송 서비스도 진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추석선물 배송 서비스가 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당일 즉시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롯데백화점이 롯데리아 홈서비스 라이더를 활용해 배송하는 것이다. 본점·잠실점·영등포점 2km 이내에 위치한 주문배송에 한해 적용되며, 1시간 내에 신속하게 배송된다.

 

배송 가능 품목은 홈서비스 가능 박스 사이즈 문제로 인해 ‘정육 선물 세트’로 한정된다. 세 점포의 정육 코너에서 상품 구매 후 주문 접수하면 오토바이 라이더가 상품을 인계 받아 배송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신선도가 생명인 정육세트를 고객에게 좀 더 빠르게 전달하고 위해 이번 연계 배송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세 점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진행 점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들을 위해 모든 점포에서 추가 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실시간 배송 알림 서비스’와 ‘고객 안심 서비스’ 등이다.

 

‘실시간 배송 알림 서비스’는 카카오톡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배송상품 정보를 확인해야 했던 기존 방법과 달리, 간편하게 카카오톡에서 실시간 위치 조회와 배송 예정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 안심 서비스’도 도입된다. 고객이 부재중이라 선물세트가 위탁 보관 될 경우, 보관장소를 사진으로 찍어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배송 완료 문자 서비스를 보완해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류민열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상품을 최고의 상태로 배송하기 위해 계열사 연계 배송·실시간 정보 조회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들을 준비했다”며 “마음을 담은 명절 선물세트가 무사히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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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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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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