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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7인의 선생님들 “수능, 두려워 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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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3, 2018, 17:10:07

이투스교육, ‘사랑을 담아 소중한 너’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로 수험생 응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선생님들이 제작한 영상 메시지가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투스교육은 수능 30일 전인 지난 16일 선생님들이 출연한 ‘사소한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 편지에는 신승범, 정승제, 최태성, 백호, 최적, 심우철, 권규호 등 7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했다.

 

영상에서 선생님들은 수능을 앞둔 제자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떨리고 두려웠고, 실수하면 어떡할까 두려움이 앞섰어요.” “긴장되면 화장실 자주 갔어요.” “엄청난 중압감에 너무 긴장했었어요.”

 

이들은 자신의 수능 경험을 이야기하며 누구나 긴장되고 부담감이 큰 날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두려워 말고 시험에 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지금까지 열심히 수업을 들으면서 써온 시나리오 대로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에요.” “내가 모르면 남들도 모르고 내가 틀리면 남들도 틀린다고 생각하는 배짱도 필요!” “낯선 환경에 긴장 말고 차분하게!” “진부하지만 마지막까지 포기 말고 열심히 해주세요.”

 

선생님들은 남은 기간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 “불안감을 없애는 방법은 매일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해나가는 것.” “난! 열심히 했고 난! 잘할 수 있고 최선을 다할거야! 믿고 앞으로 뚜벅뚜벅” 나가라며 ‘화이팅!’을 기원했다.

 

선생님의 파이팅 릴레이와 함께 ‘너의 빛나는 3년의 노력과 앞으로 반짝일 30일을 응원해!’라는 말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영상에 참여한 선생님들 외에도 설민석, 김민정, 백인덕, 오지훈 선생님도 기운 넘치는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투스교육은 ‘나에게 보내는 사소하지 않은 편지’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여태까지 고생했어. 수능날 꼭 웃으면서 시험장에서 나가자’ ‘수능 멋지게 해치우고 친구들이랑 놀러 가자!’ 등 가장 고생한 본인에 애정과 기운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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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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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2025.10.29 12:25:1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2000억원 반환과 지연이자 등의 배상을 해야할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함에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이행조치나 공식 입장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중재 판정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최종적 절차"라며 "이는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닌, 국제 법치주의와 공정한 시장질서 근간을 지키기 위한 의무적 이행절차이며 단심제이므로 미래에셋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전면 승소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브룩필드는 이에 불응하고 글로벌 투자시장의 신뢰와 공정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재 판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브룩필드는 매일 누적되는 지연 이자와 추가 손해배상 책임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절차에 착수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집행 및 가압류 등 모든 강력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사안을 국제사회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법적 판정을 경시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가 선례로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 비즈니스 질서를 수호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2021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갈등하다 2022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지난 13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관련비용 일체를 28일까지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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