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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서울시,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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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7, 2018, 17:11:30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 안내 위한 업무협약 체결...주행거리 따라 최대 7만원 인센티브 지급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위해 서울시와 롯데손보가 손을 맞잡았다.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서울시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감축사업은 롯데손보 하우머치 자동차보험의 신규·갱신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대상자들에게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 안내와 정보공유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등록 12인 이하 비사업 승용·승합 소유주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해와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7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한편, 롯데손보 하우머치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특약에 가입한 회원이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를 참여한다면 주행거리 특약에 따른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김종영 롯데손보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롯데손보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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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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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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