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가 가입자 10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신한금융(회장 조용병)은 12일 금융권 최초 One-Stop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가 통합 100일 만에 가입자 9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8월 그룹의 통합 리워드 플랫폼인 ‘신한 FAN 클럽’과 금융권 최초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을 결합한 One-Stop 금융 플랫폼 ‘신한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신한플러스’ 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의 100여개 주요 서비스와 포인트 활용 서비스가 탑재돼 있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금융권 최초 그룹 통합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 빅데이터 활용 맞춤상품을 제안하는 ‘금융큐레이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동남아 6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그랩 택시서비스’ ▲방콕, 오사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리어 배송서비스’ ▲소액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한 ‘글로벌투자여행 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출시 100일을 맞아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중 ‘신한플러스’에 접속하면 하루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퀴즈플러스’ 이벤트와 최대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신한플러스가 5만포인트 쏜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 출시 후 100일 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계속 업그레이드해 ‘신한플러스’를 대한민국 금융의 대표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