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국장학진흥원이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무료수강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장학진흥원은 3D프린터운용기능사,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관련 3D프린팅지도사 자격증 추천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지원 해주는 장학지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때 추천인란에 ‘3D프린팅’을 입력하면 된다. 평소 3D프린터 관련 출력이나 피규어 제작·교육에 관심 있거나 4차산업혁명 시기에 적합한 컴퓨터 자격증 종류를 공부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당첨자는 해당 교육기관의 3D프린팅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 인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3D프린터 자격증 무료 교육과정은 국비지원 학원 수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3D프린터프로그램 및 부품, CURA, 3D모델링 등을 교육한다.
3D프린터운용기능사 필기·실기 시험 수험생부터 3D프린팅 출력대행 업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유용하다는 평가다.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총 121종 자격증 과정의 인강을 무료로 수강하고 온라인 취득 시험에 무상으로 응시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된다.
또한 이곳의 미래 여성 유망 직종, 주부 추천 직업 등과 관련된 모든 자격증 종류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돼 있다. 자격증 취득 시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한국장학진흥원 측의 설명이다.
한국장학진흥원 관계자는 “취업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금속3D프린터 등을 경제적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회원들을 위해 3D프린팅 무료 교육 이벤트를 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3D프린트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