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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ZUMO’, 스마트앱어워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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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6, 2018, 18:12:06

숨겨진 여행 명소·공연·축제 등 정보 제공 App...출시 후 3년여간 200만회 다운로드 달성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화생명의 주말 가이드 앱 ‘ZUMO’가 생활정보 분야에서 유용한 앱(App)으로 선정됐다.

 

한화생명은 자사의 주말 가이드 앱 ‘ZUMO(주말에 모하지?)’가 올해 스마트앱어워드 생활정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9회째인 이 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앱 시상이다.


이 앱은 숨겨진 여행 명소·공연·축제·핫플레이스 정보 등을 모아 당장 이번 주말에 즐길 거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게 차별점이다. 많은 정보를 담기보다 지금 가능한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제안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2018 겨울 간식 이상형 월드컵’, ‘추위야 물러가라! 로맨틱 겨울축제 10’처럼 쉽고 간결한 콘텐츠(스낵 컬쳐)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게 구성한 점도 인기 비결이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9월 출시 후 3년여간 누적 다운로드 약 20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 달에는 App Store 전체 무료 앱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해승 한화생명 디지털마케팅실장은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시대에 소중하지만 짧은 주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큐레이션 앱”이라며 “앞으로도 개개인이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금융서비스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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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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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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