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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동서식품, ‘맥심 카누 시그니처’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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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8, 2018, 16:12:26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동서식품, ‘맥심 카누 시그니처’ =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카누 시그니처는 2011년 '맥심 카누' 출시 이후 7년 만에 최초로 발매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향보존동결공법(아이스버그, Iceberg)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커피 추출액을 가열해 수분을 제거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추출액을 얼린 후 물과 커피의 어는점 차이를 이요해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신선한 원두의 아로마를 그대로 보존했다. 가격은 할인점 예상 판매가 기준, 12개입 6900원, 25개입 1만3830원이다.

 

JW신약, 바르는 ‘하이큐티 스킨패치’ = JW신약이 바르는 여드름 패치 '하이큐티 스킨패치'를 선보였다.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병풀추출물과 자연유래 성분인 달맞이꽃 추출물, 대왕송잎 추출물 등이 함유됐다.

 

바르는 겔 타입으로 피부에 투명한 막을 형성시켜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자연스러운 화장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JW신약 관계자는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었던 기존 패치 제품들에 비해, 움직임이 많고 굴곡진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이마트24, ‘땡큐베리 딸기샌드’ = 이마트24는 내일(19일) 딸기 샌드위치 '땡큐베리 딸기샌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즌한정 상품으로, 딸기와 생크림을 균일한 비율로 넣은 사각형 모양의 샌드위치다.

 

이마트24는 해당 제품 출시를 기념해 샌드위치 상품 최초로 내일부터 맛보장 서비스를 진행한다. 상품 맛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은 이마트24 모바일 앱을 통해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환불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2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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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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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2025.10.29 12:25:1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2000억원 반환과 지연이자 등의 배상을 해야할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함에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이행조치나 공식 입장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중재 판정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최종적 절차"라며 "이는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닌, 국제 법치주의와 공정한 시장질서 근간을 지키기 위한 의무적 이행절차이며 단심제이므로 미래에셋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전면 승소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브룩필드는 이에 불응하고 글로벌 투자시장의 신뢰와 공정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재 판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브룩필드는 매일 누적되는 지연 이자와 추가 손해배상 책임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절차에 착수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집행 및 가압류 등 모든 강력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사안을 국제사회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법적 판정을 경시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가 선례로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 비즈니스 질서를 수호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2021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갈등하다 2022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지난 13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관련비용 일체를 28일까지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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