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신한생명은 고객과 소통하고 설계사 존중문화를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고객과 설계사, 회사 간 소통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고객방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부서장 43명이 우수고객에게 FC채널 설계사와 동행 방문한다. 이미 지난 3월에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고객과 설계사의 호응도가 높아 매월 정례화해 확대운영하게 됐다.
임원·부서장과 설계사가 1:1로 매칭해 사전 선별된 우수고객의 직장 또는 사업장으로 방문한다. 고객방문을 통해 신한생명과 설계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설계사의 참영업문화 정착을 추진하게 된다.
임원·부서장의 지역별 방문인원은 수도권 17명, 경인권 19명, 충청권 6명, 부산권 1명 등 43명이 방문하며, 원거리 지방의 경우 해당 권역 본부장 또는 지점장이 설계사와 동행해 방문한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고개패널단은 정기간담회,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체험과제실습 등으로 각종 제도와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한다.
작년에는 100여건의 개선사항이 접수돼 85% 이상 반영됐으며, 올 해 4월 1일, 각 채널의 고객 중 20명의 고객패널단을 선발해 첫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따뜻한 행복 서비스, 60세 이상 고 연령대 고객을 위한 실버폰 서비스 등 고객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실천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