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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生 “고객소통으로 참영업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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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5, 2014, 11:05:45

임직원 고객방문 캠페인 진행..‘고객패널단’도 선정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신한생명은 고객과 소통하고 설계사 존중문화를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고객과 설계사, 회사 간 소통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고객방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부서장 43명이 우수고객에게 FC채널 설계사와 동행 방문한다. 이미 지난 3월에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고객과 설계사의 호응도가 높아 매월 정례화해 확대운영하게 됐다.

 

임원·부서장과 설계사가 1:1로 매칭해 사전 선별된 우수고객의 직장 또는 사업장으로 방문한다. 고객방문을 통해 신한생명과 설계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설계사의 참영업문화 정착을 추진하게 된다.

 

임원·부서장의 지역별 방문인원은 수도권 17, 경인권 19, 충청권 6, 부산권 1명 등 43명이 방문하며, 원거리 지방의 경우 해당 권역 본부장 또는 지점장이 설계사와 동행해 방문한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고개패널단은 정기간담회,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체험과제실습 등으로 각종 제도와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한다.

 

작년에는 100여건의 개선사항이 접수돼 85% 이상 반영됐으며, 올 해 41, 각 채널의 고객 중 20명의 고객패널단을 선발해 첫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따뜻한 행복 서비스, 60세 이상 고 연령대 고객을 위한 실버폰 서비스 등 고객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실천하고 있다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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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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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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