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포스코건설, 국내외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 모집

URL복사

Thursday, February 07, 2019, 11:02:54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서 한국 문화 교류 등 봉사활동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Builder) 9기’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이달 26일까지, 모집인원은 32명이다.

 

‘해피빌더’는 2011년 건설사 최초로 포스코건설이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너의 끼로 세상을 바꿔봐!’라는 슬로건을 걸고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해피빌더 9기 단원들은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지역에서 ▲한국 문화체험교육 ▲문화교류축제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에서도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중학생 대상 자유학년제 건설교육아카데미 등에 참가할 수 있다.

 

▲K-POP 보컬·댄스 ▲한국무용 ▲태권도 ▲국악 ▲영상·사진촬영 ▲MC(아나운서) ▲태권도 ▲악기 ▲IT(3D프린터·드론) 분야 등에 재능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발표는 오는 3월 5일이며, 면접 진행(3월 9일) 후 14일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합격자들은 입단 시 한 명당 10만원의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이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지원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지원서를 이달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배너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