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농협손보, 한국감사협회 선정 ‘최우수 기관상’ 수상

URL복사

Tuesday, February 26, 2019, 10:02:27

윤리부문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윤리경영 추진 전략 이행·윤리시스템 구축 등 노력 높게 평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이 가장 청렴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협손보(대표이사 오병관)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8 최우수기관대상 시상식’에서 청렴윤리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 최우수기관대상’은 한국감사협회(회장 류근태)가 주관한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청렴윤리·내부감사·전략혁신 등 3개 부문에서 공정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농협손보는 이 중 ‘청렴윤리부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명한 경영의사 결정과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에 시상한다. 농협손보는 윤리경영 추진 전략 이행과 조직 내 윤리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윤리시스템의 구축·협력업체와의 상생강화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영 농협손보 상근감사위원은 “모든 임직원들이 평소 윤리경영을 철저히 실천한 결과”라며 “현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2회 연속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능률협회로부터는 현재까지 4년 연속 우수콜센터 인증을 받았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