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이 가장 청렴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협손보(대표이사 오병관)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8 최우수기관대상 시상식’에서 청렴윤리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 최우수기관대상’은 한국감사협회(회장 류근태)가 주관한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청렴윤리·내부감사·전략혁신 등 3개 부문에서 공정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농협손보는 이 중 ‘청렴윤리부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명한 경영의사 결정과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에 시상한다. 농협손보는 윤리경영 추진 전략 이행과 조직 내 윤리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윤리시스템의 구축·협력업체와의 상생강화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영 농협손보 상근감사위원은 “모든 임직원들이 평소 윤리경영을 철저히 실천한 결과”라며 “현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2회 연속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능률협회로부터는 현재까지 4년 연속 우수콜센터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