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스타벅스, ‘스튜던트 MD’ 출시= 스타벅스가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스튜던트 MD’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MD는 텀블러와 워터보틀, 펜슬 케이스, 에코백 등 상품 4종과 스타벅스 카드 1종이 선보였고, 대학가 상권에 위치한 125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스타벅스는 “20대 초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상품 주문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며 “이로써 학생층 고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판매 매장은 스타벅스 홈페이지 내 What's new>새소식>상품출시>대학상권MD 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
해태제과, ‘아이스쿨 클린업’ 선봬= 해태제과가 상쾌한 맛의 ‘아이스쿨 클린업 껌’을 선보였다. 자일리톨 48% 함유로 아이스쿨 특유의 상쾌함을 살렸다. 여기에 호흡기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솔잎, 도라지, 벌꿀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가 더해졌다.
솔잎의 피톤치드는 입안을 깔끔히 씻어주고, 도라지 추출물에 포함된 사포닌은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목 안 갑갑함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프로폴리스는 천연항생제로 알려져있는데, 국내 껌 제품에 프로폴리스가 함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 ‘감자면큰사발’ 선봬= 농심이 기존 ‘감자면’ 제품의 용기면 버전인 ‘감자면큰사발’을 출시했다. 감자전분 40%를 함유한 투명하고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국물에 각종 야채와 후추를 넣어, 감자면 특유의 샤브샤브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전자레인지 조리 겸용 용기를 사용해, 맛과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하면, 면발의 쫄깃함을 더욱 살릴 수 있다”며 “특히 용기면을 좋아하는 10~20대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