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신한은행 “응원 야구팀 이기면 적금 금리가 쑥쑥”

URL복사

Tuesday, March 12, 2019, 10:03:46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 관련 예·적금 출시..적금 최고 연 4.0% 금리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국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프로야구 팬들을 겨냥한 특화 예·적금 상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시한다. 우대금리 포함해 적금은 연 4.0%, 예금은 연 3.0%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019 한국프로야구의 흥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일인 12일부터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신한은행이 한국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처음 출시해 올해로 두 번째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이다.

 

상품명은 ‘2019 신한 KIA타이거즈 적금’, ‘2019 신한 두산베어스 정기예금’ 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달라진다.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며 기본이자율 연 1.5%에 우대금리 2.5%p를 제공해 최고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조기가입 보너스 우대금리 연 0.2%p(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승리한 경기마다 우대금리 연 0.01%p(최고 연 0.8%p), 승부예측(SOL PICK)과 야구퀴즈 컨텐츠(SOL TIME)등에 4회 이상 참여 때 우대금리 연 0.5%p를 제공한다.

 

여기에 정규시즌 종료 후 각 구단별로 추첨을 통해 이벤트 우대금리 연 1.0%p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시즌 동안 고객이 선택한 응원팀의 매경기 승리 여부가 적금의 만기 금리를 정하는 재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때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연 2.0%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우대금리 최고 연 1.0%p를 더해 최고 연3.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판매 한도는 2조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2019 WBSC 프리미어 12’가 열리는 해로 많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2019 프로야구 시즌에도 신한은행과 KBO리그의 동반성장을 위해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의 개막과 상품 출시를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LUCKY BOX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 MY CAR 프로야구 예적금’ 신규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야구굿즈 상품권 ▲프로야구 예매권 ▲컴투스 프로야구 게임쿠폰 ▲편의점 상품권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100% 당첨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한국GM 스파크 자동차도 선물할 예정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