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실내 미세먼지 집중 케어하세요”...이마트, 할인행사 진행

URL복사

Friday, March 29, 2019, 06:03:00

다이슨 V8 최대 21만원 할인..45%저렴한 대용량 물걸레 청소포 선봬
미세먼지로 세탁 수요 증가 → 퍼실·다우니 등 기획제품 저렴하게 판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 이슈가 있는 만큼, 실내 미세먼지 관리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행사상품을 준비했습니다”

 

29일 이마트는 다음달 17일까지 실내 미세먼지 집중 케어를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무선청소기와 물걸레 청소포 등 청소용품 등이 최대 45%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이슨 V8 (CF 플러피프로) 무선청소기’가 18만원 할인된 57만 8000원에 판매된다. 행사카드 이용 고객에 한해 3만원 할인혜택을 더해 최대 21만원이 할인 된다. 행사카드로는 삼성·KB·현대·농협·우리·씨티 등이 있다.

 

가성비를 강조한 ‘디베아 건타입 무선청소기(D18)’도 9만 9000원에 판매된다. 이는 블랙이오 행사상품 중 하나로, 다음 달 17일까지 KB카드 구매 고객에 한해 10% 추가 할인혜택이 더해졌다.

 

실내에 유입된 황사나 미세먼지 등을 보다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일회용 물걸레 전용 청소포’도 대용량 상품으로 기획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3M 더블액션 물걸레 청소포(50매)’는 1만 5900원으로 기존 상품 대비 45% 저렴하다.

 

이외에도 미세먼지로 인해 수요가 늘고 있는 세탁세제와 개인 위생용품들도 준비됐다. ‘퍼실 파워젤 세탁세제(드럼·일반 / 1.5 L*2 / 리필)’와 ‘다우니 섬유유연제 4종(블루·핑크·퍼플·스포츠 / 1.6L*2 / 리필)’을 블랙이오 상품으로 선정해 각 8900원과 9900원에 판매한다.

 

구강청결제 대표 상품인 ‘가그린(오리지널·제로 / 750ml+380ml)’은 4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는 기존 대비 45%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 최저가 수준(3/28 기준)이다.

 

또한 ‘코디 미세먼지 마스크(KF80 / 10입)’ 의 경우 2개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된다. ‘크리넥스’와 ‘코디 미세먼지 마스크 3입 제품’의 경우(KF80) 브랜드와 무관하게 3개 이상 구매 할 경우 10%, 5개 이상 구매시엔 20%가 할인된다.

 

한편, 공기청정기의 경우 최신형 프리미엄 모델부터 10만원대의 중저가형 제품까지 브랜드별 대표품목을 행사품목으로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쿠쿠공기청정기(AC-12X20FE)’는 19만 9000원, ‘코웨이 공기청정기(AP-1019E)’는 29만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밖에도 ‘삼성공기청정기(AX60R5080WFD)’와 ‘다이슨 공기청정기 TP04’도 준비됐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꽃샘추위가 끝나고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치솟으며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각종 청소용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 이슈가 있는 만큼 관련 프리미엄 가전제품부터 개인 위생용품까지 실내 미세먼지 관리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배너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