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만우절을 맞아 티몬이 2000여개 초저가 상품을 준비해 초특가 할인 행사를 연다. 사전 행사 등으로 적립금도 나눠줄 예정이다.
모바일 커머스 티몬(대표 이재후)은 만우절인 4월 1일 티몬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29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적립금 이벤트·퀴즈쇼 등 사전 행사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만우절에 진행하는 이번 티몬데이엔 ‘거짓말 같은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2000여개 초저가 상품을 시간대별로 준비하고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구체적인 상품으로는 애플·삼성전자·LG전자 등 전자제품이 있다. 이와 함께 포에버21·지오다노에서의 봄 신상의류, 나이키 등 스포츠 잡화, 명품 가방에 등 유명 인기 브랜드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 행사 날 동안 ‘4010원 깜짝 할인 쿠폰’, ‘401원 타임적립금’ 이벤트를 연다. 네이버에서 ‘티몬데이’를 검색해 상단 브랜드 배너를 클릭하면 쿠폰·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2시간마다 선착순 1000명에게 주고 적립금은 배너를 통해 들어온 고객 모두에게 증정한다.
한편 티몬은 29일부터 31일까지 2가지 사전 적립금 이벤트 행사를 연다. 선착순 적립금 행사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11시 각각 1만 5000명에게 4월 1일에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준다.
한 번에 401원씩 지급하며 최대 4회까지 참여 가능하해 총 1604원을 받을 수 있다. 또 ‘1212타임’ 기획전에서 4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결제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자동 지급한다.
티몬앱에서는 TVON 퀴즈쇼를 29일 오후 9시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티몬데이의 혜택·대표딜을 소개한다. 9시 13분과 28분 2회에 걸쳐 1000명이 401원씩 선착순으로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적립금 딜도 오픈한다.
퀴즈 정답자·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적립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이벤트를 통한 받은 적립금은 4월 1일 진행되는 티몬데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4월은 유통업계 비수기라는 인식이 있지만 티몬은 역대급 프로모션 행사으로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라며 “사전 이벤트에 참여해 4월 1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