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지난 2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인환 사장은 포함해 전직원 150여명이 상반기 사업성과를 리뷰하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각 주제별 전직원이 토론을 통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객 기반 확대 ▲기존 고객 관리 ▲투자수익률 제고 ▲내부통제 등이 중점 추진 등이다.
하나생명의 주요 영업채널인 방카슈랑스 외 고객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영업채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기존 고객 관리를 위한 고객 중심주의 의식 고취, 고객 서비스 개선 방안들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다.
김인환 하나생명 사장은 “지난 해 흑자전환 성공을 발판으로 한단계 더 성장하는 회사로 키워나가려면 직원들의 창의성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나온 직원들의 의견은 경영 전략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