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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돌아온 ‘카누 스프링 블렌드’..동서식품,12만개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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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2, 2019, 11:04:45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 사용, 꽃·과일향 특징..‘플라워 스텐컵’ 사은품 증정
카누 시리즈, 고품질 원두로 로스팅..트렌드 진단 조사·분석으로 상품 다양화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커피와 잘 어울리는 계절 봄을 맞아, 동서식품이 한정판 카누를 선보인다. 꽃과 과일향이 특징인 에티오피아산 원두만을 사용해, 봄의 따스한 감성을 표현했다.

 

12일 동서식품은 봄을 맞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이하 카누 스프링 블렌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봄에만 출시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가 사용됐다. 에티오피아산 원두는 풍부한 꽃향기와 과일향이 특징이다.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해당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해, 부드럽고 깔끔한 바디감과 산뜻한 향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은은한 꽃향기와 부드러운 향미..봄 한정판 ‘카누 스프링 블렌드’

 

패키지 디자인에도 봄의 감성이 가득 담겼다. 벚꽃이 그려진 화사한 핑크빛 패키지에 에티오피아 원두의 특징을 형상화한 로고를 담아 원두의 원산지를 강조했다.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벚꽃이 그려진 ‘카누 플라워 스텐컵’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출시 보름 만에 9만 5000여개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판매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 역시 한정판으로 총 12만개만 생산된다.

 

한정판 제품과 함께 기존 ‘카누’ 시리즈들도 꾸준히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서식품의 간판 상품인 ‘카누’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시장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출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 콜롬비아·과테말라·코스타리카 등 고품질 원두로 로스팅한 ‘맥심 카누’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 급인 마일드 원두 중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누 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가 사용됐다. 

 

◇ 트렌드 진단 조사·분석 → 소비자 니즈 반영한 다양한 제품 출시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 안의 자일로스 성분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이다. 몸 속에서 설탕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체내로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준다.

 

동서식품은 철저한 시장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업계 대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조사 결과에 따라 동서식품은 카누 미니, 카누 디카페인, 카누 아이스, 크리스마스 블렌드, 스프링 블렌드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시즌 한정판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동서식품 백정헌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올 봄에는 향긋한 카누와 함께 따뜻한 봄날, 일상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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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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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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