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어린이날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심을 자극하는 해적 이야기를 콘셉트로 체험형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6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오아시스의 해적>을 공식 후원사인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와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남산의 상쾌한 전경을 즐길 수 있는 반얀트리의 야외 수영장이다.
반얀트리 서울 키즈클럽에서 진행하는 이번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오아시스의 해적>은 해적들의 보물 지도와 오랜 시간 숨겨져 있는 전설 속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해적들의 지도를 받은 뒤 지도에 표시된 장소로 모험을 떠난다. 지도가 가리키는 장소에서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벤트는 총 9개의 미션으로 준비됐다. 수상 액티비티인 ‘너의 스피드를 보여라’부터 ‘현상범을 찾아라’, ‘해적 사진을 찍어라’, ‘암호를 풀어라’, ‘진짜 해적은 누구?’ 등이다. 각각 두뇌를 자극하고 사회성 향상과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바디프랜드의 ‘하이키(HighKey)’ 전시·체험 공간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성장판 자극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본 행사는 보물 찾기 외에도 야외 공연인 ‘해적 축제 한마당’이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지며,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아시스의 해적>은 야외 수영장인 ‘오아시스’에서 진행되며, 메인 풀과 키즈 풀은 행사에 사용되기 때문에 입수가 불가하다. 단, ‘오아시스’에 마련된 프라이빗 카바나의 이용권을 사전 구매할 경우 ‘카바나 프라이빗 풀’에 입수가 가능하다.
바디프랜드와 함께하는 반얀트리 서울의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오아시스의 해적>은 5월 4일 단 하루,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네이버 ‘반얀트리 키즈클럽’에서 사전 예약으로 접수 할 수 있다. 당일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상시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비회원 기준으로 어린이 11만원, 성인 4만 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