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주도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테온 시승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카페, 피크닉, 빛의 벙커 등 3가지 테마의 시승 코스가 운영되며 부가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진행하는 ‘로드투어 아테온 in 제주’ 시승행사는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아테온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제주 리조트에서 출발해 3가지 시승 테마에 맞는 제주도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구성됐다.
먼저 ‘카페 로드’는 최근 제주 구좌읍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인 ‘카페리’까지의 주행하는 시승코스다. ‘피크닉 로드’는 백약이 오름, 하도 해수욕장, 종달리 불턱 등 유명한 피크닉 장소 중 한 곳을 방문하는 코스로 짜여졌다.
마지막으로 ‘빛의 벙커 로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까지의 시승코스다. 시승 고객에게는 입장 티켓 2매가 제공돼 현재 진행 중인 ‘구스타프 클림트 & 훈데르트바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온라인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휘닉스 제주 오렌지동 로비에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더불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섭지코지 내 글라스하우스 앞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테온을 체험할 수 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로드 투어는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승 경험과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의 많은 고객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