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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1등급 한우 100g 당 6980원...경품 ‘송아지 소유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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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3, 2019, 10:05:39

GS수퍼마켓 우월한우 페스티벌, 1+등급등심 100g 6980원..GS25 미트페스티벌, 다양한 경품 마련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S리테일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를 주요 상품으로 할인 행사를 연다. 먼저 GS수퍼마켓에서 여는 ‘우월한우 페스티벌’에선 한우 1+등급등심을 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25의 ‘미트페스티벌’은 송아지 소유권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더프레시)과 GS25는 GS의 한우 브랜드 ‘우월한우’ 등 고기 상품 할인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신상품 출시·경품행사 등도 함께 준비했다.

 

먼저 5일까지 열리는 GS수퍼마켓의 ‘우월한우 페스티벌’에선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과 함께 전국 최저가를 목표로 우월한우를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 행사카드(KB국민·NH농협·삼성카드·팝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우월한우 1+등급등심(100g)을 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우월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100g)는 각 3350에 판매한다. 우월한우 1등급 이상 차돌박이(400g·팩)은 2만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31일까지 15만원 이상 우월한우 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우월한우 사골(1kg)과 국물용(1kg)을 더해 총 2kg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 동안 한우 20만원 이상 구매(행사 기간 내 합산 가능)할 경우 경품 응모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2 In 1 위니아 에어컨(1등·10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등·20명), 한우1+등급 등심구이 세트(3등·30명) 등이다. 상품 구입 시 GS&POINT를 적립하면 자동 응모된다.

 

한편 GS25는 GS25 미트페스티벌을 31일까지 연다. 행사 동안 새로 출시한 우월한우스테이크(150g) 등 23종류 축산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총 3851명에게 주어진다.

 

경품은 400만원 상당의 한우 송아지 소유권·20만원 상당의 한우 세트(50명)·한돈 돼지고기 세트(300명)·소꼬리반골모듬세트(500명)·코카콜라페트500ml(3000명) 등이다. 특히 1등 당첨 고객은 송아지의 이름을 직접 지어 GS리테일 지정농장에 의뢰해 성장 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행사 동안 상품을 구매하면서 GS&POINT를 적립한 고객은 ‘나만의 냉장고’(이하 나냉) 앱 이벤트 페이지에 자동으로 스탬프 한 개가 생성된다. 이 스템프를 두 개 모은 고객은 나냉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버튼을 눌러 바로 당첨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석준 GS리테일 축산팀 MD는 “5월 가정의 달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 ‘우월한우’의 고품질 상품을 사전 준비를 통해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맛있는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고객분들이 만족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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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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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LG에너지솔루션, IRA 세액공제 없이도 영업익 ‘흑자’

[2025 2분기 실적] LG에너지솔루션, IRA 세액공제 없이도 영업익 ‘흑자’

2025.07.25 13:21:48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올해 2분기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6조1619억원) 대비 9.7% 감소했고 올해 1분기(6조2650억원) 대비 11.2%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953억원) 대비 152.0%, 올해 1분기(3747억원) 대비 31.4% 증가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등의 금액은 4908억원입니다. 이를 제외한 2분기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6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매출은 안정적인 EV향 제품 판매와 미시간 홀랜드 신규 ESS 공장의 양산 시작으로 북미 지역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정책 변동성 확대에 따른 고객 구매 심리 위축과 메탈가 하락으로 인한 판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손익의 경우 북미 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고수익 제품∙프로젝트 물량 증가와 전사 차원의 비용 효율화 및 재료비 절감 등 원가 혁신을 통해 IRA Tax Credit 등을 제외한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열린 실적설명회에서 ‘하반기 사업 환경 및 대응 전략’을 밝혔습니다. 우선 가장 핵심적인 환경 변화 요인으로 북미 관세 강화 및 대규모 감세법안(OBBBA)을 꼽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 국가 대상 10% 보편관세 및 국가별 상호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특히 중국산 배터리(EV용 73%∙ESS용 41%)에 고관세를 적용하며 대중국 견제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기 일몰 우려가 있었던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는 32년까지, ESS 설치 프로젝트 관련 ITC(투자세액공제) 조항도 2035년 내 착공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유지됐습니다. PFE(금지외국단체) 조항도 신설됐습니다. PFE 기업은 미국 내 배터리 시설 투자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으며, 이 외 생산자들도 PFE산 원재료 비중을 축소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중국 등 PFE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는 상당한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반면 EU는 역내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에 8억5000만유로의 투자를 발표했으며, 영국 또한 약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재개, 자국산 중심의 전기차 수요 촉진에 나서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관세 정책 및 정책적 변화는 단기적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를 초래할 수 있으나 AI∙자율 주행 서비스 확산으로 장기 EV 수요 모멘텀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에 대해 "유의미한 수주성과를 달성하며 성장 모멘텀을 지속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6월 중국의 체리기차와 체결한 46시리즈 공급계약이 대표적인 수주 사례로 꼽았습니다. 자국 배터리 선호도가 강한 중국 OEM과의 첫 원통형 수주 계약으로, 신규 폼팩터인 46시리즈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고객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각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자평했습니다.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LFP 기반 ESS 롱셀 본격 양산에 돌입한 것 또한 주요한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북미 ESS 생산 역량을 강화, 고객들의 현지 생산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ESS 추가 수주를 이어 나간다는방침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하반기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에도 실적 개선을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 ESS 및 신규 폼팩터∙중저가형 신규 케미스트리 양산 확대를 통해 가동률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규 투자 최소화와 내부 자원 재배치를 통해 고정비를 감축하고 염가 소재 확보∙각 소재별 공급망 최적화 전략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복안입니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한층 강화합니다. 북미 시장 현지 생산 ESS 수요 확대에 맞춰 올해 연말까지 17GWh, 2026년 말까지 30GWh 이상의 북미 현지 Capa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유럽 시장에서는 중저가 전기차 수요에 맞춰 하반기 폴란드 공장에서 고전압 미드니켈(Mid-Ni), LFP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양산을 시작합니다. 혁신 기술 개발 또한 지속한다. EV용 LFP는 신규 공법과 건식전극 공정을 적용한 셀을, ESS용 LFP는 고밀도∙고집적 설계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신규 케미스트리 LMR은 LFP 대비 30% 이상 에너지밀도를 개선, 2028년 핵심 고객사의 차세대 EV 탑재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2028년 10분 내 충전 기술을 제품에 도입하고 건식전극 또한 연내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양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축적된 역량과 단단한 내실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실현해 나간다면 다시없을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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