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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할리스커피, ‘미니라운드케익’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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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3, 2019, 16:05:37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할리스커피, ‘미니라운드케익’ 출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미니라운드케익’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블루베리 마스카포네 라운드’, ‘단호박 치즈 라운드’, ‘딸기 바닐라 라운드’ 등 총 3종류다.

 

가격은 ‘블루베리’와 ‘딸기’가 6900원, ‘단호박’이 7200원이다. 또,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해당 케익과 ‘뉴더블초코 라운드’, ‘베리치즈 라운드’ 구매 시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1잔 증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단, 5일까지 할리스커피 멤버십 회원에 가입한 고객이 행사 대상이다. 

 

뚜레쥬르, ‘꽃 테마’ 패키지 선보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정의 달 5월 맞아 감사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꽃’을 테마로 한 화려한 색감의 제품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핑크 플라워 스트로베리 케이크’는 연한 핑크색 케이크 위에 화사한 꽃 장식을 포인트로 얹었다. 이밖에 ‘감사의 카라멜 초코케이크’와 ‘정성가득 선물세트’, ‘꽃을 담은 선물세트’ 등이 준비됐다.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예약·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달 14일까지 케이크를 비롯한 일부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카페베네, ‘패밀리세트’ 출시= 커피프랜차이즈 전문점 카페베네가 ‘패밀리세트’를 선보인다. 빙수와 음료 2잔, 쿠키와 마니마니 MD상품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2만 4000원으로, 5월 한 달 동안 5000원 할인 된 1만 9900원에 판매된다. 

 

빙수는 ‘그린티빙수’와 ‘스윗망고빙수’ 중 선택 가능하며, 음료는 ‘아메리카노(핫/아이스)’와 ‘청포도포도에이드’ 2잔으로 제공한다. ‘촉촉크림치즈쿠키’나 ‘진한초코청크쿠키’ 중 취향에 따라 골라 곁들일 수 있으며, 캐릭터 ‘마니마니’와 협업으로 ‘리유저블컵’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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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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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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