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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행복한 경제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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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30, -0001, 00:11:00

경제교육 봉사단, 500여명 녹번초등생 대상 맞춤형 경제교육에 나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 직원들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이 9일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녹번초등학교를 찾아 행복한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한화생명 직원 45명은 녹번초등학교 1~3학년 21학급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에 나섰다. 이번 경제교육은 학년별 맞춤수업으로 ‘1학년은 가족의 경제생활, 2학년은 다양한 직업, 3학년은 공동체에서 돈의 흐름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보드게임 등의 교구재를 활용해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예를 들어 도넛 만들기의 모든 과정을 혼자 해보고, 팀을 이뤄 역할을 나눠서 수행함으로서 단독 생산과 분업의 차이를 배우는 형식이다.

 

한화생명 경제교육 봉사단은 혼자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 아래 작년 말 출범했다.

 

경제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화생명 직원 봉사자들은 목동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 홍연초등학교에 이어 이번 녹번초등학교에서 4번째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총 2000여명의 초등학생이 경제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대학생들이 경제멘토로 참여하는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경제스쿨, 경제캠프, 분교투어 등으로 66회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경제교육을 더욱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교육을 원하는 학교, 복지단체 등은 한화생명 협력단체인 JA Korea(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법인, 02-761-6089)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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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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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온라인 예약으로 혼란 최소화

SKT,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온라인 예약으로 혼란 최소화

2025.04.28 09:39:4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28일부터 전국 2600여곳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SKT는 지난 18일 악성코드에 의한 해킹 공격으로 유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된 후 유심보호서비스,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강화 조치 최고 수준 격상 등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유심 무료 교체는 2025년 4월18일 24시 이전 SK텔레콤에 가입되어 있는 이동통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회선당 1회에 한해 무료 교체가 가능해 태블릿, 워치 등 디바이스에서도 회선을 이용하고 있다면 모두 무료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SKT는 교체 서비스 초기에 이용자들이 매장에 몰려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유심 무료 교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T월드 홈페이지, 검색 포털 사이트 등에서 초기 화면 배너를 통해 접속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교체 희망 매장을 선택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약 신청이 완료된 경우, 방문 신청한 매장의 번호로 예약 확인 문자가 발송되며 이후 방문 날짜, 매장명, 매장 주소가 포함된 안내 문자가 별도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교체 날짜 안내 문자는 예약 순서대로 고지됩니다. 여러 회선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일괄 신청도 가능합니다. 출국하는 이용자들은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인천공항 로밍센터에 인력을 50% 늘려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는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없지만 FDS로도 보호가 가능하며 SKT는 5월 중에는 해외에서도 유심보호 서비스가 가능하게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현재 약 100만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가입자는 2300만명에 달하며 알뜰폰 가입자 187만명을 합하면 약 2500만명입니다. 이에 SKT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심 교체 전, 대기하는 동안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SKT 전체 가입자의 24%인 총 554만명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SKT는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피해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면 SKT가 100%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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