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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보험심사역시험 합격 대학생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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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6, 2014, 16:07:21

최종합격자 9명에 최대 100만원 장학금 전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보험연수원(원장 조기인)은 지난 5월에 시행된 보험심사역자격시험에 최종합격한 대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보험심사역 자격제도의 저변확대를 통해 보험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젊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보험심사역 자격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이봉주 경희대 교수가 참석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로 2010년에 도입됐다.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8회의 전국단위 자격시험을 실시 총 182명이 응시해 1912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9회 자격시험은 오는 119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접수 일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보험연수원 홈페이지(www.in.or.kr)와 보험심사역 홈페이지(aiu.in.or.kr)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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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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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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