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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재능기부 캠페인..‘재능천사 1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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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8, 2014, 15:07:48

교육·기술·요리·예체능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에 활동비도 지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교육·기술·요리·예체능 등 5개 분야에서 재능을 기부할 재능천사 1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접수는 내달 17일까지 동양생명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에서 할 수 있다. 개인 자격으로 신청하거나 봉사 동호회 등 단체로도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5개 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내달 말부터는 재능기부를 필요로 하는 곳의 신청을 받아 사내 봉사 동호회인 수호천사 봉사단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숨어있던 재능들이 모이면 더 큰 사랑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의 새 비전인 나눔과 함께 보험의 기본 속성인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매달 2~3차례 문화소외지역의 고등학교를 찾아가 클래식 공연을 펼치는 수호천사 음악여행’, 소외 아동의 문화혜택 지원을 위한 수호카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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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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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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