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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역대 토요일 최대 매출 달성...기존 최고치比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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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5, 2019, 10:06:16

6월 퍼스트데이 성과..수요일 최대 매출 달성한 5월 퍼스트데이보다 구매자 2배 많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티몬이 6월 ‘퍼스트데이’ 행사를 통해 역대 토요일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5월 퍼스트데이보다 구매자 수는 두 배 늘었다. 한편 7월 퍼스트데이는 월요일 행사인 ‘티몬데이’와 겹쳐 보다 큰 규모로 열 것으로 보인다.

 

티몬(대표 이재후)은 지난 1일 연 ‘퍼스트데이(First Day)’에서 기존 토요일 최고 매출보다 106%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티몬은 “업계 특성상 토요일을 비롯한 주말·공휴일은 매출이 평일 대비 나오지 않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퍼스트데이 매출은 평균 토요일 매출보다 260% 높은 성과다. 티몬에 따르면 구매 건수와 구매 고객수는 고르게 성장했다. 이날 트래픽은 기존 토요일 평균보다 120% 높고 구매 고객수와 구매 건수는 각각 2배·3배 올랐다.

 

이날 특가 상품인 ‘1원 쇼핑’에선 충분한 물량을 준비해 구매자가 약 2만명에 달했다. 5월 퍼스트데이보다 2배 이상 많은 구매자 수다. 1원 쇼핑은 핸디선풍기·식품건조기·선글라스·메론 등 다양한 상품을 1원에 판매하고 배송비가 무료인 것이 특징이다.

 

티몬은 다음 달 7월 퍼스트데이에도 초특가 상품·쿠폰할인·무료배송 등을 제공해 “월초 쇼핑의 주도권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7월 1일은 퍼스트데이와 월요일 행사인 ‘티몬데이’가 겹친다. 티몬은 “초대형 프로모션으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티몬은 월1회 진행하던 무료배송데이를 매주 금요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7일 금요일엔 전상품에 대해 무료배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퍼스트데이 행사 2회 만에 고객들의 큰 호응과 매번 의미 있는 실적 경신을 이루게 돼 내부적으로도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라며 “최고의 쇼핑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퍼스트데이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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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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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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