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임금옥 bhc치킨 대표가 전국 가맹점 간담회를 다니며 가맹점주들과 소통했다. 임 대표는 20일에 걸쳐 전국을 다니며 회사 현황과 향후 비전을 전했다.
bhc치킨은 약 20일에 걸친 전국 가맹점 간담회를 지난 11일 끝냈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와 관계자는 회사 현황·발전 계획·비전 등을 설명하고 현장을 보기 위해 대전충청·수도권·대구경북·광주전라·부산경남·제주·강원 지역을 모두 순차 방문했다.
임 대표는 “진정한 상생은 본사의 투명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전 재산을 투자한 가맹점들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본사는 투명하고 원칙에 입각한 경영을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들에게 신뢰 높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대표는 “서비스 산업의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라며 “고객이 없다면 우리의 존재 가치가 없는 것과 같다”고 했다. “고객 신뢰 높여 충성고객으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임 대표는 bhc의 최근 실적과 함께 향후 계획을 이야기했다. 임 대표는 “올해 들어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최고 기록 경신과 두 자릿수 매출 신장 등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상생과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bhc치킨을 1위 기업으로 키워 가맹점들이 자부심과 이익을 많이 내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bhc치킨은 1분기 가맹점 매출이 전년 대비 32% 증가했고 1분기 내내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또 4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48%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5월에도 지난해보다 월평균 매출이 40% 증가해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내 연속 5개월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