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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어린이보험 판매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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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7, 2014, 14:08:16

어린이 환아 치료비 5000만원 지원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이사 이성락)7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백혈병, 심장질환 등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안민석), 한국심장재단(재단이사 조범구)에 치료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후원한 치료기금은 신한생명이 작년 한 해 동안 판매한 어린이보험 월납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해 마련됐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을 통해 백혈병 등 소아암 환아 지원, 어린이 심장질환 수술, 개안 수술, 장애아동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후원금액은 9억원, 수혜 어린이는 38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진욱 사무총장 및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가 참석했으며, 신한생명 배형국 부사장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업()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따뜻한 보험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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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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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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