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푸본현대생명(대표이사 사장 이재원)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ZERO 메디컬 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보험은 질병 또는 재해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급여금을 지급한다. 상급종합병원과 중환자실에 입원할 때는 추가로 입원급여금을 보장, 하루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를 받을 때에도 관련 치료비를 받을 수 있으며 수술과 재해골절 등의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급여금, 재해골절치료비, 깁스치료비 등을 보장받는다.
보험은 10년마다 계약을 갱신,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갱신 때마다 지급되는 만기지급금은 건강관리자금이나 여행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초 보험계약 시 가입 나이는 만15세부터 60세까지, 보장 기간과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년이다.
ZERO 메디컬보험은 유병력자와 고연령자 등 일반심사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피보험자도 간편가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장내용과 갱신조건은 일반심사보험과 동일하며, 최초 보험계약 시 가입 나이는 30세부터 65세까지다.
보험료는 35세 남자가 주계약 2000만원과 수술특약 1000만원, 재해골절특약 1000만원으로 가입할 경우 일반심사가입은 월 2만4700원, 간편가입은 3만200원이다.
아울러 푸본현대는 ‘ZERO 브랜드 할인 제도’를 통해 동일 계약자가 자사 ‘ZERO 상품’에 2건 이상 가입 시 각각의 보험에 대해 2%씩 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푸본현대 관계자는 “ZERO 메디컬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입원, 수술, 골절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