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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브랜드 캠페인 ‘오행시’에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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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0, 2019, 14:06:11

워킹맘·육아대디·중년직장인 등 평범한 사람들 고민 오행시로 담아내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 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자사 브랜드 광고캠페인 ‘오행시’가 30~40대 고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오행시 캠페인은 육아대디와 워킹맘, 중년 직장인 등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고민을 ‘육아대디란’, ‘과장오년차’, ‘오십즈음에’의 오행시 콘셉트로 담아냈다.

 

모두 3편, 각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30~40대 고객을 타깃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캠페인 영상에는 사내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임직원 모델이 직접 출연했다. ‘육아대디’편에는 쌍둥이 자녀를 키우는 30대 사내부부(박평은 IT지원부 과장, 박지혜 리스크관리팀 과장)가, ‘과장오년차’는 워킹맘인 안신영 경남총국 과장이, ‘오십즈음에’는 유상차 마케팅부 차장이 출연했다.

 

신명용 홍보팀장은 “고객의 행복한 미래는 물론 오늘의 걱정까지 함께하는 농협생명의 진심을 담은 캠페인”이라며 “안정적인 노후와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생명보험의 소중한 가치가 고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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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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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2024.11.18 19:14:2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증권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풍문이 돌았습니다. 증권가 지라시(소문을 적은 쪽지)에는 롯데그룹이 다음달 초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며, 차입금은 39조원이지만 올해 그룹 전체 예상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불과해 그룹 전체로 위기가 촉발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낮 12시 30분께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지라시 여파로 롯데 계열사들이 이날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파장이 그룹 전체로 퍼졌습니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이 이전부터 여러 차례 유동성 위기설이 제기된 적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행동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날 롯데지주 주가의 종가는 2만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9% 떨어졌고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의 종가 역시 각각 5만8000원(6.60%), 6만5900원(10.22%)으로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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