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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한국자산신탁, 분양·입주 활성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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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4, 2019, 16:07:17

한국자산신탁, 직방에 상품·임대 관련 정보 전달
직방, 프롭테크 기술 활용해 이용자에게 정보 제공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과 부동산신탁을 선도하는 기업 한국자산신탁이 분양 및 입주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4일 직방과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자산신탁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한국자산신탁이 진행하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용 사업장의 분양 및 입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자산신탁은 분양 및 입주 예정 단지의 상품 정보와 임대 정보 등의 상세 데이터를 직방에 제공한다. 직방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VR 등 ‘프롭테크(Proptech)’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경기 및 광역시의 사업장에서부터 시작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우 직방 대표와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는 “ 프롭테크 스타트업 직방과의 협업을 통해 분양 및 입주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프롭테크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직방 모바일 모델하우스'와 ‘모바일 입주하우스 ’ 를 통해 한국자산신탁의 사업장 정보를 이용자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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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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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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