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다음주 분양소식] 전국 6곳 2101가구...‘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 등

URL복사

Saturday, July 06, 2019, 06:07:00

청약 6곳·견본주택 개관 9곳·당첨자 발표 16곳·계약 15곳 진행 예정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여름 분양시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7월 둘째 주 청약물량은 전국 6곳 2101가구다. 견본주택은 9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일 ▲길동 경지Arium ▲ 부산 광안리슈빌DS 등 2곳, 9일 ▲방학동 성진 뉴파크뷰 등 1곳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10일 ▲순천 조례2차 골드클래스 시그니처 등 1곳과 11일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아파트, 오피스텔) ▲춘천 우두지구 EG the1 등 2곳에서 다음 주 청약 일정이 마무리된다.

 

주목할만한 단지로는 롯데건설이 경기 이천 안흥동 266-2 일원에 공급하는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가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아파트 299세대, 오피스텔 180실 총 4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신세계물류센터, OB맥주 이천공장, 롯데칠성음료 이천지점을 비롯해 차로 약 14분 거리에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다.

 

(주)삼호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225-1번지 일원에 응암4구역 재건축으로 ‘e편한세상 백련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규모로 이 중 1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응암동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진행돼 약 1만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모두 12일 개관하며 서울에서는 ▲화랑대 디오베이션 ▲응암 e편한세상 백련산 등 2곳이, 경기도에서는 ▲광주 태전 경남아너스빌 ▲시흥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등 2곳이 문을 연다. 그 외의 지역에서는 ▲신천안 한성 필하우스에듀타운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광주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광주 충장 유탑유블레스(오피스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등 5곳이 수요자를 맞이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