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자연재해를 비롯 다양한 재해 사고에 대비하는 ‘스마트플랜 종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보험은 주계약을 재해사망으로 설계 할 수 있어 재해와 질병 사망을 모두 포함하는 일반사망을 주계약으로 설계하는 보장에 비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기본형과 생활비 플러스형을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형은 주계약 가입금액에 따라 사망보험금이 지급되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시에는 재해 사고로 인한 사망보험금의 2배를 지급한다. 생활비 플러스형은 사망보험금 외에 추가로 매월 60회까지 가입금액에 따라 지급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면 매월 지급받는 금액은 재해사고로 인한 지급 금액에 비해 2배 커진다.
아울러 입원·수술 관련 특약과 뇌·심장 관련 보장, 재해로 인한 골절 보장, 척추질환으로 인한 수술보장, 인공관절(견관절, 고관절, 슬관절) 치환 수술 등 30여 개를 특약으로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최대 70세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주계약을 재해사망으로 설계함으로써 그 동안 사망보장 중심의 높은 보험료에 부담을 느낀 고객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