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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분양승인...분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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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9, 2019, 11:07:02

9일 입주자 모집공고, 19일 견본주택 오픈...2023년 7월 입주
분양가 3.3㎡당 평균 2600만원 수준, 일부 중도금 대출 가능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에 조성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가 관할구청인 동대문구청으로부터 8일 분양 승인을 받았다.

 

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19일 견본주택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승인받은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 원 수준이다.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 가운데 4개 동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총 1425가구이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163가구 ▲102㎡ 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 10가구 등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청량리역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으며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성동구립도서관,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분양물량의 88% 이상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했고,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마련해 가족 구성에 따른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일부 타입 및 층에 따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9억 원 이하 물량도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성동구 행당동 294-7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인근)에 들어서며 2023년 7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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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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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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