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style 라이프스타일

렌탈의신, 에어컨·제습공기청정기·얼음정수기 등 여름 렌탈 기획전 열어

URL복사

Monday, July 15, 2019, 16:07:35

에어컨 렌탈 시 써큘레이터 서비스..제품별 1~10개월 렌탈료 면제 등 혜택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생활·주방·계절가전 종합 브랜드 렌탈 업체 ‘렌탈의신’이 여름 렌탈 기획전을 연다. 에어컨·얼음정수기·제습공기청정기·의류관리기 등을 렌탈하고 제품별 1~10개월 렌탈료 면제·렌탈료 할인·고급 사은품 증정·이용 기간 동안 무상 A/S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렌탈의신이 여름을 맞아 렌탈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웅진코웨이·LG전자 케어솔루션·쿠쿠·캐리어·청호나이스·현대렌탈케어·SK매직 등 인기 렌탈 브랜드의 다양한 이벤트·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정수기 기획전에서는 기본 기능이 충실한 정수기렌탈을 비롯해 직수형정수기렌탈·냉온정수기렌탈·얼음냉온정수기렌탈 등 다양한 기능의 정수기를 만나볼 수 있다. 공기청정기 기획전에선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렌탈 기획전을 연다.

 

또 여름에 가장 인기가 많은 에어컨 렌탈·얼음정수기 렌탈 기획전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반적인 가전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고, 인기 브랜드 특별 기획전으로 브랜드 렌탈딜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더해 렌탈 시 다양한 가격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제품별 1~10개월 렌탈료 면제, 렌탈료 할인, 고급 사은품 증정, 이용 기간 동안 무상 A/S서비스, 설치·등록비 무료 서비스 등이 그 예다. 에어컨 렌탈 고객에겐 써큘레이터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웅진코웨이는 여름을 맞아 정수기·공기청정기·매트리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습·제가습 공기청정기 신규 렌탈 고객에겐 렌탈료 3000원을 할인해준다. 기간은 7월 총주문 마감까지다. 제품 모델은 APD-1015B·APD-0514B, APT-1014E 등이다.

 

소비자들은 이외 모든 브랜드와 관련한 렌탈 제품 상담과 사은품 문의를 렌탈의 신에 요청할 수 있다. 검색창에 ‘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전화문의를 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배너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