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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 사장 "봉사하니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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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7, 2014, 18:08:56

한화生, 파주 어유지동산 방문 고추 수확..임직원 총 40여명 참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봉사활동에 나서 나눔 활동의 솔선수범을 보였다.

 

한화생명은 차남규 사장을 비롯해 정택환 감사위원 등 고위 경영진과 본사 임원, 직원들이 경기 파주 장애인 자활시설인 어유지동산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임원 15명과 직원 20여명을 포함해 총 40여명이다. 이들은 1먼저 1000여평에 달하는 고추 밭에서 고추 수확에 나섰다. 수확한 고추는 임직원들이 직접 매입해 어유지동산에 기부하기로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차남규 사장은 본사 임원들이 모두 참여한 특별한 여름나기는 기업이 사회에 대해 어떤 역할을 돼야 하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하반기에도 솔선수범하는 책임경영으로 고객과 사회에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8월 한달 동안 모든 본사 임원은 갯벌청소, 농작물 수확 일손 돕기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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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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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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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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