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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KOREA, G마켓·옥션서 HP 노트북 할인...최대 15% 추가할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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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8, 2019, 11:07:49

파빌리온, 전작比 사양 UP↑·가격 동일해
태블릿·스탠드 모드·지문인식 지원 제품도

 

HP 노트북이 G마켓과 옥션에서 특가에 판매된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PAN & 터치 노트북 출시 할인 이벤트와 함께 기존 모델 구매자에게 사은품·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HP가 G마켓과 옥션에서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G마켓 기획전은 21일까지다. 옥션에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연다.

 

이번 기획전에선 세련되고 슬림할 뿐만 아니라 가벼운 HP노트북 대표상품을 진열해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사 상품들은 기본 할인가에 다운로드 10%쿠폰을 적용하고 삼성카드·신한카드 결제로 5% 추가 할인을 받아 최대 15%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HP는 NVME SSD 512GB 무상장착·HP 숄더백 증정·선착순 포토상품평 행사 등 다양한 상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특히 포토상품평 행사에선 15만원 상당의 HP 모니터 22HY를 증정한다.

 

 

기획전 대표 상품 중 하나인 Pavilion 15-cs2084TX는 CPU i5-8265U·GPU MX250을 장착해 GPU Boost 3.0을 지원한다. 해당 모델은 초슬림 두께의 초경량 마이크로 엣지 베젤에 세라믹 화이트-내츄럴 실버 색상 메탈바디를 적용했다.

 

신작 Pavilion 15-cs2084TX는 직장인·대학생의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전작 15-cs1047TX는 한국에서만 누적판매량 1만대를 넘었다. 누적상품평은 1100건·누적클릭은 10만 7550건이다. 이번 신작은 디자인을 강화하고 기능을 업그레이드했지만 판매가는 비슷하다.

 

다른 대표 상품인 14-dh0144TU x360은 2019년 8월에 출시 예정인 모델로 현재 예약판매 중이다. 최신 CPU 8세대 인텔코어 i5-8265U를 장착해 성능을 높였다. 또 펜기능을 탑재해 테블릿·스탠드·텐트 모드를 지원한다. 자유자재로 비즈니스·학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또 14-dh0144TU x360은 지문인식 보안장치를 적용해 프라이버시와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행사내용에 관련된 HP 노트북의 자세한 정보는 G마켓·옥션 기획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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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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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2연속 인하로 연 3…“경제성장 불확실성 높아”

기준금리 2연속 인하로 연 3%…“경제성장 불확실성 높아”

2024.11.28 15:17:4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8일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3.00%로 0.25%p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3.50%에서 3.25%로 0.25%p 낮추며 3년2개월만에 통화긴축 기조를 탈피한 한은이 금리동결로 기운 시장의 전망을 깨고 2차례 연속 금리를 내린 것입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환율변동성이 확대됐지만 물가상승률 안정세와 가계부채 둔화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의 하방압력이 증대됐다"며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해 경기 하방리스크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하향조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한은의 2연속 금리인하는 수출둔화와 내수부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정부 출범 리스크 등이 작용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제시했습니다. 지난 8월 전망보다 0.2%p 낮춘 것입니다. 한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1.9%로 내려잡았습니다. 한은이 추산한 잠재성장률(2%)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신정부의 경제정책 향방에 따른 경기와 인플레이션의 불확실성이 증대됐다"며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내경제의 성장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약화했다"며 "내수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수출은 정보기술(IT) 부문 회복세 약화, 주력업종에서 경쟁심화 등 구조적 요인에 영향을 받아 증가세가 둔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재는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해 성장의 하방리스크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결정했다"며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면 경제성장률이 0.07%p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본인을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4명은 '인하' 의견, 나머지 2명은 '동결' 의견을 각각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총재는 "6명 중 3명은 향후 3개월 내 연 3.00%보다 낮은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나머지 3명은 3.00%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가격 상승세나 가계부채 증가세가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에는 "11월 이후에도 가계대출은 주택거래량 감소, 거시건전성 정책 영향 지속 등으로 당분간 둔화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가계부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가산금리가 오른 것은 금융안정 도모를 위해 치러야 할 비용이었다"며 "내년초부터 가산금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길게 봐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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