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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커스 MSM 시리즈, 다양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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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4, 2019, 11:07:30

일양약품의 스포츠마사지 제품.. MSM식이유황 함유..스포츠팀에 공식 후원중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자사 제품인 ‘헐커스 MSM 크림’을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헐커스 MSM 크림’ 스포츠마사지 제품으로 ▲헐커스MSM 크림100ml (열감) ▲헐커스MSM 아이스겔 100ml (냉감)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MSM식이유황(Methyl Sulfonyl Methane; 메틸설포닐메탄) 1만mg을 포함해 글루코사민·멘톨·캠퍼 등의 성분 함유가 특징이다.

 

일양약품 측은 “최근 여가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관련 용품이나 스포츠마사지 제품 또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현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프로농구팀 ▲인천 전자랜드 앨리펀츠 남자프로농구팀 ▲FC안양 프로축구팀 ▲오버리미트 주짓수아카데미 ▲코리아라이더즈 BMX 프리스타일팀과 공식후원 협약을 맺고 헐커스 MSM 제품을 공급중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헐커스 MSM 시리즈를 더욱 다양화해 프로 선수들은 물론 일반인도 가격 부담 없이 사용하는 가성비 좋은 스포츠마사지 제품으로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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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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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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