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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여름철 세균 많은 매트리스, 렌탈해서 케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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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30, 2019, 00:07:53

매트리스 렌탈 시장 성장..렌탈의신, 코웨이·현대렌탈케어·쿠쿠홈시스 등 렌탈 상품 제공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매트리스 렌탈 시장이 점점 성장하고 있다. 코웨이의 경우 2018년 3분기 렌탈 판매수가 2017년보다 3.5% 늘었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렌탈의신은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와 함께 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렌탈의신은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매트리스 렌탈 시장은 관리와 편의성을 강점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렌탈의신은 “지난해부터 매트리스 후발업체의 시장 진입이 빠르게 늘면서 업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트리스 시장 점유율의 약 60%를 차지하는 코웨이의 경우 2018년 3분기 렌탈 형태로 약 3만 8000개 매트리스를 판매했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5% 증가한 규모다. 관리 계정도 꾸준히 증가해 41만 5000개를 기록했다.

 

코웨이의 2017년 매트리스 사업 매출액은 약 1640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도 매출은 13%정도 증가한 약 1850억원으로 추정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정수기 사업에서 축적된 관리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매출이 매년 25~30%씩 성장하고 있다”며 “침대는 관리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면서 코웨이만의 깐깐한 서비스와 제품력으로 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매트리스는 위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품목이다. 침대업계 관계자는 “집먼지·진드기는 밝은 낮엔 침대 매트리스 내부에 있다가 밤에 매트리스 커버를 뚫고 이동한다”며 “사용자의 건강을 위해 매트리스와 커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렌탈케어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 함께 지난 10일 매트리스 렌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존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에 이어 가구 렌탈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

 

현대렌탈케어는 현대큐밍 매트리스 전제품에 ‘친환경 메모리 폼(MDI)’을 적용했다. 해당 제품은 휘발성유기화합물 같은 유해물질 방출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 역시 일반 메모리 폼보다 2배 이상 비싸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매년 4만여개 매트리스를 판매하고 있는 현대리바트의 매트리스 개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렌털 서비스에 최적화된 제품을 함께 개발했다"고 말했다.

 

쿠쿠홈시스는 ‘이휘재 쌍둥이 침대’로 유명한 이탈리아 침대 브랜드 ‘팔로모’ 매트리스로 소비자를 공략에 나섰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 상품의 매출액은 100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매출액인 60억원에서 66.6% 성장한 수치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팔로모 매트리스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렌탈 기업으로 노하우를 축적해온 쿠쿠의 서비스와 팔로모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력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 힘입어 렌탈의신은 다양한 브랜드의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을 모아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렌탈의신은 전브랜드 공식 파트너 렌탈 종합몰로 여러 제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렌탈의신에서는 모든 브랜드 렌탈 시 프리미엄 사은품을 지급하고 다양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렌탈 제품의 상담·사은품에 대한 모든 문의 사항은 검색창에 ‘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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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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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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