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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웹툰 유미의세포들 ‘세포깡’ 출시…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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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1, 2019, 14:08:17

네이버 인기 웹툰 속 과자..매출액 1% 중증질환 어린이 위한 RMHC하우스 기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GS리테일이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으세포들’에 등장하는 상상 속 과자를 실제 제품으로 출시한다. 새우 분말을 주 재료료 사용한 제품으로 종류는 ‘매콤달콤’과 ‘간장마요’ 맛 두 가지다.

 

GS리테일은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인기 웹툰 ‘유미의세포들’의 상상 속 과자인 ‘세포깡’을 1일 출시했다. 세포깡은 유미의세포들에서 식욕을 담당하는 ‘출출세포’가 즐겨 먹는 간식이다. GS리테일이 네이버웹툰과 협업해 상상 속 과자를 실제로 구현한 것.

 

GS리테일이 이번에 출시한 세포깡은 ‘유어스출출세포깡매콤달콤(이하 세포깡매콤달콤)’과 ‘유어스출출세포깡간장마요(이하 세포깡간장마요)’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새우 분말을 주재료로 했다.

 

세포깡매콤달콤에는 떡볶이소스맛 시즈닝(양념)을 사용했다. 세포깡간장마요은 “마성의 조합으로 꼽히는 ‘단짠’ (달콤,짭짤)을 간장마요맛으로 입혀 출시했다”고 GS리테일 측은 설명했다.

 

또 유어스출출세포깡엔 유미의세포들의 작가인 이동건 작가가 직접 그린 삽화를 삽입했다. GS리테일과 네이버웹툰은 주기적으로 유어스출출세포깡에 실리는 삽화를 새로운 내용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 삽화는 유어스출출세포깡에서만 만날 수 있다.

 

세포깡매콤달콤과·새포깡간장마요는 GS25와 GS더프레시(수퍼마켓)에 동시에 출시된다. 가격은 약 1500원대다.

 

GS리테일과 네이버웹툰은 유어스출출세포깡 출시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GS리테일은 ‘유미의세포들(수퍼브)’ 모바일 게임과 연계해 특별 아이템을 증정한다. 유어스출출세포깡을 구매해 뒷면 QR코드를 스캔하면 특별 제작 아이템인 GS25로고 머리띠를 받을 수 있다.

 

또 GS리테일은 유어스출출세포깡을 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나눔상품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유어스출출세포깡 매출액의 1%는 RMHC하우스건립에 기부된다.

 

RMHC코리아는 글로벌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 1호 RMHC하우스 건립을 진행 중이다. RMHC하우스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내에 중증 질환으로 오랜 기간 입원·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쉼터다.

 

황보민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맛과 재미, 새로운 경험까지 체험 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유어스출출세포깡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협업과 제휴를 통해 GS리테일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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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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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2025.09.07 20:32: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이른바 6·27대책의 일관된 관리기조 아래 추가적인 대출수요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7일 금융위는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동안 총 135만호(연간 27만호)의 신규주택 공급(착공)을 골자로 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가계부채 추가관리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규제지역 LTV 강화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강남·서초·송파(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oan to Value·LTV) 상한이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됩니다. 비규제지역은 현행 그대로 70%를 유지합니다. 이 조처는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일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소득·집값 상관없이 6억원으로 일괄제한한 6·27대책에 이어지는 추가규제인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주택가격과 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규제지역내 대출수요를 억제하면서 가계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제한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 LTV는 현행 30%(비규제지역 60%)에서 0%로 대폭 강화합니다. 6·27대책의 규제우회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자대출'을 전면차단하는 조처입니다. 역시 8일부터 즉각 시행됩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취득을 목적으로 지방 주택에 대해 주담대를 받는 것도 금지됩니다. 다만, 임대주택 공급위축 등 부작용 가능성을 감안해 주택 신규건설시 최초 대출, 공익법인의 대출, 주택임대사업자가 기존 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허용합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1주택자는 8일부터 주택소재지와 무관하게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일원화됩니다. 그간 수도권 기준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 등 전세보증기관별로 달랐습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세대출이 전셋값을 밀어올리고 결국 주택매입가격을 올리는 힘으로 작동했다"며 "무분별하게 느는 전세보증 규모와 전세대출 규모에 일정 정도의 제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추산에 따르면 전세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면 기존 보증기관 3사의 수도권 대출이용자 30%가량이 영향을 받고 대출금액은 평균 6500만원 줄어듭니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은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이 18.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세대출 관리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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