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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生,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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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3, 2014, 18:09:08

홍제동 개미마을에 돼지고기 500세트 전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지난 2일 추석을 맞이해 주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제3동 관할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500가구에 돼지고기 세트를 기증했다.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도 직원들과 함께 돼지고기 세트를 직접 배송했다.

 

나동민 대표이사는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나눔활동을 준비했다단순 기부활동을 떠나 임직원과 함께 하는 나눔행사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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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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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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