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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社 실무 경험해보세요”...롯데푸드,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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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2, 2019, 13:08:42

롯데푸드 ‘히든서포터즈’ 16기, 6개월간 활동..오는 25일까지 모집
현장 체험·최종 우수팀 상장수·100만원 상금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식품회사 마케팅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가 오는 25일까지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16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히든서포터즈는 롯데푸드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중인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롯데푸드 측은 식품회사의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꾸준히 인기라고 설명했다.

 

이번 히든서포터즈 16기로 선발되면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개월간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생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신제품 제안 ▲프로모션 실행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히든서포터즈에게는 ▲롯데푸드 공장 견학 ▲본사 쿠킹스튜디오의 원데이 쿠킹 클래스 ▲현업 직원의 마케팅 특강 등 기업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매달 롯데푸드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마케터 위촉장 및 수료증서 ▲월별 우수활동 마케터 포상 ▲최종 우수팀 상장 수여 및 100만원 상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롯데푸드 서포터즈 온라인 카페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일반전형’과 ‘영상콘텐츠전형’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12명 선발 예정이다. 1학년부터 4학년 1학기까지 재학·휴학생 중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롯데푸드 본사에서 열리는 서포터즈 모임에 참여 가능한 대학생이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히든서포터즈는 실무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고 혜택이 풍부해 8년째 대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라며 “식품회사 마케팅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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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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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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