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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한당구연맹, 9월 5일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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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5, 2019, 14:08:49

총 상금 2억 4000만원·우승상금 8000만원..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서 열어

 

전 세계 당구 팬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려온 대회가 돌아온다. 최고의 3쿠션 당구 선수들만 참가하는 세계 최고의 대회가 내달 초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서 개최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사)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필드에서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이하 LG U+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LG U+컵’은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된 국제대회다. 세계캐롬당구연맹(UMB, Union Mondiale de Billard)의 정식 승인으로 매년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인만큼 국내 당구 팬뿐 아니라 전 세계 3쿠션 매니아들이 모두 손꼽아 기다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인간 줄자’로 불리는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세계랭킹 1위)다. 올해 5월에 열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대한민국)’와 7월에 열린 ‘포르투 월드컵(포르투갈)’에서 연이어 우승해 다른 선수들의 견제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대표급 선수들의 참가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독보적인 기량으로 국내 종합대회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슈퍼맨’ 조재호(서울시청·세계랭킹 7위), ‘2019 베카멕스컵’에서 우승한 ‘당구신동’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16위), ‘2018 LG U+컵’ 공동 3위에 오른 ‘당구천재’ 김행직(전남 및 LG유플러스·세계12위) 등이 안방에서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2억 4000만원, 우승상금만 8000만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우승자는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병행해 가린다. 대회에 참가하는 16명의 선수들은 4명씩 4개조로 예선 조별리그전(40점 단판)을 펼친 후 각 조 1, 2위 8명이 본선 8강 토너먼트(40점 단판)를 진행하게 된다.

 

대회는 내달 5일 오후 1시 개막식으로 시작해 8일 오후 7시30분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대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8강전과 4강전이 치러진다. 대회 전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LG U+컵’의 모든 경기는 대회 주관 방송사인 MBC SPORTS+ 채널을 비롯해 KOZOOM KOREA, 유튜브, 네이버TV, U+모바일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8강부터는 전 경기 LG유플러스의 VR 콘텐츠 플랫폼인 U+VR 앱을 통해 VR 생중계되며, 대회 종료 후 VOD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남삼현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당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LG U+컵은 모든 당구 선수들도 참가를 꿈꾸는 대회로, 훌륭한 경기력과 치열한 승부를 볼 수 있다”며 “올해도 최고의 경기와 더불어 당구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은 “이번 대회는 U+5G만이 제공할 수 있는 3D VR 콘텐츠로 당구를 시청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인 대회 후원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생활스포츠인 당구 종목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축구장 70배 크기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와 다채로운 테마공간으로 커플은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스타필드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U+5G 체험존을 운영해 5G 실감형 서비스인 ▲U+AR ▲U+VR을 비롯, 올해 5G향으로 업그레이드된 스포츠·공연 미디어 플랫폼인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금번 대회 참가 선수들의 팬 사인회 ▲U+5G 서비스를 체험하며 모으는 스탬프 이벤트 ▲복불복으로 진행되는 복권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며 대회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다채롭게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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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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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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