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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노후주택 개선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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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9, 2019, 16:08:39

지난 26일·28일, 부산 지역 노후주택 두 채 주거환경 개선 활동 수행
2007년부터 주택 개보수 사업 진행...가구당 최대 500만원의 비용 지원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임직원과 소속 대학생 봉사단이 부산에 있는 노후주택 두 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26일과 28일 두 차례 실시했다.

 

29일 HUG에 따르면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은 HUG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HUG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봉사활동이 진행된 두 채의 주택은 부엌, 화장실 등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누수로 벽지, 장판 상태가 열악해 거주자의 주거안전과 건강을 위해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HUG는 부엌, 화장실 공사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고 HUG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은 공사 중 발생한 폐기물 처리, 집기류 정리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HUG 관계자는 “취약계층 주거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대내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정대연씨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좀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기뻤다”며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돌아보는 마음가짐을 기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부터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진행해온 HUG는 저소득층 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의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현재까지 총 919세대(41억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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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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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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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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